장흥군이 편백숲 우드랜드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색의 숲’ 활성화에 나섰다.2016년 풍욕장(비비에코토피아)에서 명칭을 변경한 사색의 숲은 현재 숲치유 프로그램 운영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1.2ha 규모의 사색의 숲은 앞으로 치유, 휴식, 청정을 테마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공간으로 재조성할 방침이다.하늘데크 진입로 주변은 환경 개선을 실시하고 통천문, 하늘문과 같은 출입문을 설치할 계획이다. 숲 가운데에는 ‘시와 동행하는 테마길’, ‘사색의 길’ 등 치유의 공간을 확대한다. 특히, 제1, 2체험장을 데크길로 이어 순환 산책로를

순천시는 순천만을 찾아오는 탐방객을 위해 ‘봄! 산새․물새 탐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탐조프로그램은 매년 순천만을 찾아오는 산새, 물새를 맞이하고 순천만에서 번식하고 있는 다양한 조류를 탐방객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5월부터 6월까지 순천만습지 일원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주요 내용으로는 ‘순천만의 생물다양성 및 서식지 보전의 중요성 교육’, ‘순천만 탐조대에서 전문 해설사와 함께 하는 산새․물새 탐조’, ‘자연의 소리 체험하기’ 등 다양한 내용의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새봄 활기가 넘치는 4월에 여행하기 좋은 농촌지역 명소를 추천하는 ‘봄 농촌여행 코스 6선’에 남원의 “오늘의 춘향이는 나야 나~나야 나”가 선정되었다고 남원시가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농촌여행 코스는 옛 남원역과 춘향테마파크, 추어거리, 요천강변, 달오름마을을 연결하는 코스로 봄기운으로 나른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곳으로 구성되어 있다.옛 남원역의 정취와 여러 조형물들의 조화로운 모습을 감상 할 수 있으며 남원의 자랑 광한루원과 함께 남원 여행의 필수 코스라고 할 수 있는 춘향테마파크,

고로쇠 약수의 풍성한 채취를 기원하기 위한 ‘제38회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가 27일 옥룡면 동곡리 약수제단에서 열렸다고 광양시가 밝혔다.이날 행사는 영산인 백운산 산신께 시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광양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과 12개 읍·면·동의 화합과 상생을 기원하는 합수제, 광양향교 주관으로 헌작, 축문 등 기본 제례 순으로 진행됐다.[Queen 백준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자연 속에서 아름다움을 느끼고 즐거움을 찾고자 하는 캠핑의 본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친환경 캠핑문화 캠페인’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1988년 야영장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추진되는 친환경 캠핑문화 캠페인은 작게는 안전사고의 발생소지를 줄이고, 크게는 건강한 캠핑문화를 활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를 위해 문체부는 지난 27일 친환경 캠핑문화 캠페인의 추진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친환경·안전 캠핑문화 캠페인 민관협의회(이하 민관협의회)’를 발족했다.민관협의회는 친환경 캠핑문화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는

8월, 드디어 고대하고 고대하던 여름휴가 시즌이 왔다. 모처럼 가족과 함께 캠핑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주목하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줄 여름 캠핑 준비물 꿀 리스트를 공개한다.글 송혜란 사진 스노우피크코리아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오면서 테마 여행으로 캠핑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명 관광지를 순회하는 것도 좋지만, 귀하게 얻은 휴가를 인파에 치이거나 교통 체증에 시달리며 보내기엔 너무 아까운 법. 이에 탁 트인 자연에서 마음껏 휴식할 수 있는 캠핑이 힐링 여행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여름철 캠핑을 위해선 꽤 준비할 게 많

푸르름이 만발하며 캠핑 족들을 깨우고 있다. 그야말로 캠핑의 계절이다. 그러나 너무 설레는 바람에 안전을 뒷전으로 했다간 큰코다치기 십상. 캠핑 시 주의해야 할 안전 수칙에 대해 알아본다.취재 송혜란 기자 | 사진 서울신문캠핑인구 300만 명 시대. 통계청에 따르면 2010년 60만 명이었던 캠핑인구가 지난해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3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더불어 캠핑시장 규모도 매년 30% 가까이 꾸준히 성장해 6,000억 원대에 이르렀다. 그야말로 대한민국은 캠핑 공화국이 되었다. 그런데 이에 반해 캠핑에 대한 안전 대

입춘이 지났지만 여전히 찬바람이 거세다. 추운 날씨에 즐기는 캠핑은 마니아들 사이에서 꽃이라 불리지만, 그래도 아이들과 함께 해야 하는 패밀리 캠핑 족들에게 추운 날씨는 걱정거리일 수밖에 없다. 혹시나 아이들이 감기라도 걸리면 낭패이기 때문. 아직 추운데 캠핑 가도 괜찮을까? 보온성과 방풍, 투습 기능성을 갖춘 아이템만 있으면 OK. 잘 갖추고 떠나는 3월의 캠핑.바야흐로 캠핑의 시대가 열렸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캠핑 인구는 어느새 2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 캠핑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여가 문화로 발

동상에 걸리기 쉬운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에는 보온 기능 제품을 챙기는 것이 좋다. 추위에 지친 몸을 녹이는 따뜻한 차 한 잔과 간식을 담을 수 있는 보온 제품을 소개한다. 진행 이승미 | 사진 및 자료제공 락앤락(080-329-3000), 네오플램(080-512-7000), 타파웨어(080-023-8811)01 이글루 보온병 이중 진공 기술로 보온 및 보냉력이 우수하며 원터치형 속마개로 사 용이 간편하고 항균물질을 적용해 위생적이다. 또한 이중 마개를 장착해 내용물이 샐 걱정이 없어 등산과 캠핑 등 야외 활동에 안성맞춤이다. 4종

수도권에서 가까운 국내 최대 규모 캠핑장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조상들이 남긴 자취와 자료를 수집하여 전시해놓은 충남 천안의 독립기념관. 그 안에 가벼운 비용으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야영장이 있다. 편의시설은 다소 부족한 편이지만 접근성이 좋고 넓은 공간을 지니고 있어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캠핑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더해 독립기념관, 아우내장터 등을 통해 아이들의 역사교육도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구미가 당기는 곳이다. 글·사진 노규엽 기자(월간 마운틴)상상 이상으로 넓은 공간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있

캠핑 시장에 거센 여풍이 불다 최근 캠핑 시장의 판도가 변화 중이다. 몇 년 사이 여성들의 구매력이 급속히 커지면서 여성 특유의 감성을 자극하는 캠핑 아이템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캠핑 트렌드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여성들의 고유한 캠핑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정기적으로 ‘감성 캠핑’을 즐기는 여성들도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취재 박천국 기자 사진 및 자료제공 콜맨, 아이스타일24, 노벨뷰남성 중심의 모험과 도전을 즐기는 캠핑보다는 감성과 낭만을 즐기는 여성들의 캠핑 문화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른 바 ‘감성 캠핑’

백팩 하나 메고 야생을 즐긴다 ‘백패킹(Backpacking)’은 짊어지고 나른다는 의미로 야영 생활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자유롭게 떠돌아다니는 여행을 말한다. 최대한 장비를 갖추고 여러 사람과 캠핑을 즐기는 문화와 달리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최소 인원으로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데 백패킹의 묘미가 있다.취재 박천국 기자 | 사진 매거진플러스전문가들은 백패킹이 캠핑의 본질과 가장 가깝다고 말한다. 최근 ‘글램핑’ 열풍으로 최고급 야영 시설이 갖춰진 캠핑 문화가 각광을 받고 있지만 캠핑의 본질과는 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캠핑의 본질은

맑은 공기와 울창한 숲의 자연을 찾아 떠난 힐링 캠핑이든 개성 있는 캠핑을 즐기는 감성 캠핑이든, 집 앞에서 즐기는 도시 캠핑이든 때가 되면 끼니는 채워야 하는 법. 수납이 용이해 이동하기 좋고 간편하게 캠핑 요리를 도와주는 조리도구로 맛있는 캠핑을 준비한다.진행 복혜미 기자 | 사진 및 자료 제공 각사 터보 차퍼 다양한 식재료, 양념, 소스 등을 용기에 장착된 줄을 잡아당기는 방법으로 손쉽게 다져서 빠르고 간편하게 식사 준비를 돕는 핸디형 요리 기구. 300ml 6만6천200원 타파웨어 에코플립 물병 환경호르몬 걱정 없는 BPA

충청남도 태안군 학암포 - 달그락 덜그럭 캠핑 이야기가스ㆍ전기등 없는 자연의 시간을 만끽하다 글 최문주(자유기고가) | 사진 양계탁(월간 MOUNTAIN 기자) | 취재협조 코베아캠핑을 위해 꾸린 짐 속에 우리는 양초를 몇 개 챙겨 넣었다.캠핑장에서의 늦은 밤, 가스나 기름, 전기를 사용한 불빛이 아닌 촛불에 잠시 의지하고 싶어서였다.요새는 캠핑장에서도 전기를 끌어다 사용하는 일이 흔하다. 웬만한 캠핑장들이 전기지원 설비를 갖추어 놓아서 겨울엔 전기장판, 전기난로를 당연히 사용하고 텐트 안에서 노트북으로 영화 감상하는 풍경도 쉽게

손쉽게 차리는 간단 캠핑 요리 오랜만에 야외에서 즐기는 신나는 캠핑 시간. 이때만이라도 주부들의 손을 덜어줄 수는 없을까. 음식의 맛은 살리고 주부의 일손은 줄여주는 간단한 캠핑 식품.진행 이승미 | 사진 권오경 | 제품 콜맨(1577-5932), 쁘띠첼(www.petitzel.com), CJ프레시안(080-850-1200), 백설(070-4616-0347), 샘표식품(080-996-7777), 풀무원(080-022-0085)01 스퀴즈 오렌지 100% 생 오렌지 3개를 짜서 만든 프리미엄 오렌지 주스로 미용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다

야외활동하기 좋은 7월은 아이와 함께 손잡고 산으로 바다로 캠핑을 떠나고 싶은 계절이다. 자연 속에서 낭만과 정취를 느끼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캠핑장으로 지금 당장 떠나 보자!진행 이승미 | 사진 및 자료제공 한국관광공사 평창 아트인아일랜드 캠핑장보랏빛 붓꽃이 많이 피어 있어 붓꽃섬이라 불리는 약 20,000m² 규모의 작은 섬에 들어서면 한여름에도 상쾌한 공기와 짙은 녹음을 만날 수 있다. 섬에는 90여 년 된 아름드리 잣나무와 낙엽송이 주를 이루고, 그 사이사이 강원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엄나무, 느릅나무, 돌배나무

올 여름 캠핑을 더욱 즐겁고 편하게 해줄 아이템은? 고기능 그릴부터 침낭까지 특별한 캠핑을 위한 아이템을 모았다.진행 이승미 | 사진 양우영·권오경 기자 | 사진 및 자료제공 콜맨, 코베아, 락앤락, 몽벨, 글라스락쿨 스파이더 프로 고기능성 스테인리스 그릴로 숯 보충이 손쉬운 서랍식 재받이가 있어 사용 이 편리하다. 14만7천원, 콜맨2웨이 LED 랜턴 상하단 두 부분으로 램프가 분리되어 있으며, 180도 회전하는 발광부를 통해 여러 방법으로 램프 발광 가능하다. 6만5천원, 몽벨와이드

모기를 비롯한 다양한 벌레들로부터의 공격이 심해지는 여름철. 야외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면 가방 속에 벌레를 퇴치해 주는 아이템을 꼭 챙겨야 한다. 바르거나 뿌리기만 해도 벌레의 공격을 방지할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한다.진행 장연주 | 사진 양우영 기자01 아구르메 과일 특유의 은은하고 상쾌한 생기를 돋게 하는 향으로 방충 및 살균 효과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은은하고 상쾌한 느낌으로 심신의 안정과 우울증 치유에 도움을 주는 디퓨저. 473ml 16만8천원 알로라02 라벤더 플로럴 워터 라벤더 꽃에서 추출한 성분이 함유된 제품으로 벌

산야에 신록이 한창이다. 갖가지 자태로 봄을 수놓던 꽃들이 어느덧 하나둘씩 자취를 감추고 있지만 빈자리의 허전함을 녹색 향연이 채워주고 있으니 고맙고 반갑기 그지없다. 장마와 곧이어 시작될 본격적인 무더위 전 틈새 시절이다. 인파와 차량들로 넘쳐나는 휴가철을 피하고 싶다면 지금이 바로 캠핑 적기다.글 김민수 객원기자(월간 MOUNTAIN) | 사진 조준 산악사진가수려한 경관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덕유산국립공원 자락에 기댄 덕유대오토캠핑장은 규모로 보나 시설 면으로 보나 흠잡을 데를 찾기 어렵다. 가장 큰 장점은 사계절 빛을 발하

아웃도어 활동에서 로프는 굉장히 편리하고 유용한 도구로, 암벽등반이나 낚시 같은 활동뿐 아니라 캠핑에서도 요긴하게 쓰인다. 텐트나 타프를 고정시키는 일에서부터 빨래를 너는 일까지 캠핑장에서 로프의 용도는 무궁무진하다. 이 로프를 효율적으로 고정시켜 주는 것이 매듭으로, 각각의 상황에 따른 매듭법을 익혀두면 장비의 설치 시간이 줄어들고 힘도 덜 들어 보다 즐거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매듭법은 가짓수가 상당히 많고, 기술과 경험이 쌓여야 쉽고 능숙하게 매듭을 만들 수 있다. 그 방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며, 기본적인 몇 가지 매듭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