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대한 관심과 먹거리에 대한 불안이 날로 증가하면서 최근 채소를 집적 키워 먹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도심 속에서 채소를 재배한다는 것이 말처럼 그리 쉽지는 않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준비한 컵 속에 나만의 작은 텃밭 만들기. 생각보다 쉽고 간편하게 도시 농부의 꿈을 이룰 수 있다.진행 유화미 기자│사진 및 자료제공 이시마 마도카 지음, 알에이치코리아컵 속 텃밭을 위한 준비물채소를 키우기 위해 따로 용기를 구입할 필요는 없다. 집 안에 할 일 없이 굴러다니는 우유팩이나 다 먹은 통조림

추운 겨울, 우리 집의 온도를 올려 줄 아이템은 바로 패브릭 소품들이다. 다양한 패턴과 용도, 모양으로 누구든지 쉽게 집 안의 보온은 물론 분위기도 바꿀 수 있다. 겨울을 가득 담은 패브릭 소품들을 모아 보았다.진행 유화미 기자│자료 제공 각 사 1더 그레이트 킹키튼아기들도 꼭 껴안고 잠들 수 있는 반려동물 쿠션이다. 내구성과 촉감이 좋은 프리미엄급 40수 트윌면 소재를 사용했으며 항균 솜이 내장되어 있다. 아동용 침구 유해성 검사를 통과했다. 커버와 솜 내장재를 분리 후 물세탁이 가능하다. 티

거실은 밝아야 하며 가구도 환한 것을 쓰는 게 좋다. 특히 조명은 태양 역할을 하므로 둥근 형태의 밝은 조명을 사용하자. 푸른 산 그림을 걸어두면 금전 운이 좋다.이상적인 거실은 집의 중심에 넓게 자리를 잡고 천장이 높은 구조다. 거실이 중심에 있지 않고 좌측이나 우측으로 치우쳐 있는 경우에는 집의 기운이 중심을 잡지 못해 불안한 집이 된다. 집안의 기운이 분산되면 식구들끼리 서로 화합하지 못하고 건강을 잃게 되며, 경제적으로 손실을 보게 된다.또한, 거실에 장식품과 액세서리가 많으면 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될 수 있는 한 줄이

주방은 거실과 같은 역할을 하므로 거실과 가깝게 있을수록 좋다. 또한, 공기 순환이 잘 되는 위치여야 한다. 현관문이나 자녀 방과 주방이 일직선이 되면 좋지 않다.주방이 남동쪽에 있으면 돈도 들어오고 인간관계도 좋아지며 가족도 건강하고 행복하다. 하지만 남동쪽은 악취를 싫어하므로 주의해서 환기를 잘해야 한다. 반대로 주방이 북동쪽이나 남서쪽에 있으면 좋지 않다. 이곳은 귀문이라 하여 꺼리는 방위다.식탁은 벽에 붙여두지 않는다. 식탁에 붙어 있는 벽이 운의 흐름을 막기 때문이다. 지나치게 밝은 색상은 피하고 식탁과 의자는 같은 소재와

화장실은 습기가 가득한 음기를 쫓아내기 위해 밝고 환한 조명을 택하는 것이 좋다. 밝기는 책을 읽을 정도면 된다.현관과 화장실 문이 일직선인 집은 좋지 않은데, 만약 그렇다면 현관과 화장실 앞에 관엽 식물을 놓거나 칸막이를 두는 것이 좋다. 또한, 변기 커버는 하지 않고 그냥 깨끗이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변기 커버를 사용하고 싶다면 색깔은 녹색 계열이나 베이지 계열이 무난하다.신문이나 잡지 등은 화장실에 항상 두지 않으며, 화장실 문에 좋아하는 장식품을 걸어두는 것은 괜찮지만 사람 그림이나 인형, 큰 포스터는 좋지 않다. 거

침실은 부부뿐만 아니라 그 가정의 건강과 재물에 관한 운까지 관여하는 공간이므로 침대 위치나 가구배치와 벽지 색상 등에 유의해야 한다.침대는 서쪽이나 남서쪽에 두고 북쪽을 향해 자는 것이 행운을 부른다. 방문과 대각선을 이루는 것이 좋다. 또한, 침대 아래 바닥에는 베이지나 짙은 갈색 또는 녹색 계통의 깔개를 깔면 더욱 좋다.침실은 기를 생성하는 공간이므로, 통풍되지 않고 아침 햇살도 들지 않으면 건강과 재물 운이 나빠지고 부부 관계도 소원해진다. 아침 햇살이 잘 들어야 하며 전체적으로 연한 베이지나 연황색이 무난하다. 모든 가전제

대문과 현관은 집의 입구이기도 하지만 모든 행운과 액운이 드는 곳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밝은 것이 좋다. 현관이 좁거나 어둡다면 조명에 신경을 써야 한다. 외등은 매일 켜고 현관 천정의 중앙에 밝은 조명을 달면 운기가 달라진다.현관이 베란다 창이나 방문과 일직선이면 들어온 좋은 기가 바로 빠져나가 버린다고 한다. 이런 경우 창문 앞에 두꺼운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항상 쳐두는 것이 좋다.또한, 현관에 꽃을 장식해두면 행운을 부른다. 현관문에 작은 방울 종을 달면 맑은 소리를 통해 좋은 기운이 들어온다.현관에는 신발장이 있는 것이 좋은데

aT가 김영란법으로 위축된 화훼소비를 늘리기 위해 적극 나서 관심을 모은다. aT는 최근 GS리테일·한국화훼농협과 협업하여 GS슈퍼마켓 직영점에 ‘Flower in shop’을 설치하고 꽃 판매를 하도록 했다. 이에 앞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 ‘꽃 자판기’를 설치하고 천 일 동안 시들지 않는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판매하고 있다.취재 백준상 기자 사진제공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화훼소비 위축을 해소하기 위해 ㈜GS리테일 및 한국화훼농협과 협력하여 전국의 GS슈퍼마켓에 ‘Flower in

Mari Kim-La Vie Parisienne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마리킴 작가의 전. 이번 전시 타이틀인 ‘파리지엔느의 삶’은 1863년 창간한 프랑스 주간지 이름이다. 당대 유명 작가의 일러스트레이션을 표지로 사용해 프랑스적 장식 예술의 정수를 보여 준 이 잡지는 소설과 패션, 연극, 음악을 주요 내용으로 다룬다. 작가는 이 주간지에서 느껴지는 프랑스인의 자국 문화와 예술에 대한 자부심에서 영감을 받아 신작 13점을 선보인다.현재 가톨릭대 디지털 미디어학부 겸임교수

최근 호텔 분양이나 레지던스, 펜션 분양 등 수익형 부동산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홈쇼핑 광고에까지 등장하며 대중들에게 친숙해진 호텔 분양. 그러나 그런 곳에도 분명 명암은 존재한다. 호텔 분양의 허와 실을 점검한 후 똑똑한 투자법에 대해 알아보자. 취재 유화미 기자│사진 서울신문저금리 시대가 장기화 되면서 예금을 통해서는 만족할 만한 수익을 얻을 수 없다는 건 이제 상식이다. 이런 분위기를 틈타 고수익 보장을 내걸은 수익형 부동산 상품들이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 중에서도 별

바쁜 일정으로 차마 귀성길에 오르지 못했다 하더라도 실망하지 말 것. 나 홀로 집에서도 외롭지 않게 명절 연휴를 알차게 보낼 재밌는 아이템들을 골라 보았다.진행 유화미 기자 사진180~90년대 가장 인기 있었던 종이인형을 선별하여, 색상과 크기를 그대로 재현해서 엮은 책이다. 20~30년 전에 판매하던 종이인형 원본을 입수하여 원본의 색감을 그대로 재현해 냈다. 페이퍼돌 엮음 42쪽 1만3천 원 길벗스쿨사진2단순히 눈으로만 즐기는 인테리어 소품이 아닌, 직접 만드는 재미를 선사하는 제품이다. 하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북촌에 위치한 문화재청·서울특별시 예비사회적기업 한옥협동조합(대표 장남경)이 한옥에 관심은 많으나 접할 기회가 없었던 시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로 배우는 한옥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한옥협동조합은 한옥 시공 현장의 경험을 축적한 전문가들이 모여 전통과 만나는 한옥 문화의 보전과 21세기 진화하는 현대적 한옥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디지털로 배우는 한옥교실’은 기존의 모형 조립 체험뿐 아니라 한옥의 시공 과정 및 다양한 맞춤과 이음을 디지털 프로그램 ‘스케치 업’을 통해 알려줘 한옥을 처음 접하는 사람

1 그랜드 하얏트 서울, 스플래시 펀 얼리 서머 패키지6월 1일부터 30일까지 초여름 휴가를 떠나는 여행객을 위한 얼리 서머 패키지인 ‘스플래시 펀’은 그랜드 객실 1박, 야외 수영장 내 풀사이드 치맥 세트, 그랜드 하얏트 서울 자체 제작 비치 타월, 실내‧외 수영장 및 24시간 체육관 이용의 혜택을 포함한다. 가격은 22만5천 원부터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이다. 문의 02-799-88882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BBQ at the farm 프로모션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가든테라스에서 진행되는 프로모션은 야외에 마련

십오 년이 넘는 시간 동안 SBS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 김지연 아나운서. 그녀는 똑 부러지고 완벽할 것 같은 이미지와는 달리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지닌 인간적인 매력의 소유자였다. 모델 뺨치는 긴 팔다리로 주어지는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할 뿐 아니라, 촬영 내내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 간 김지연 아나운서. ‘좋은 아침’을 넘어 하루하루를 ‘좋은 하루’로 만들어 가고 있는 그녀를 만났다.진행 최효빈 기자│사진 양우영 기자│스타일 안수명│메이크업&헤어 김은진 원장, 단비(앱슬리 by W-퓨리피)

봄 날씨처럼 우리 집 실내 공간을 화사하고 포근하게 물들일 리빙 아이템을 모았다.진행 김이연 기자｜사진 각 사 제공1 양식과 한식, 어떤 상차림에도 어울리는 실용성이 돋보이며 주방과 거실을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로 만들어준다. 보석과 같은 광물의 역동적인 색감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딥 잉크 블루 컬러와 매끄러운 곡선, 디테일한 패턴 등이 돋보인다.페버릴 라인, 덴비2 열매 패턴의 빈티지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티 캐틀은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거나 선물하기에 좋다. 1.6L의 용량이며 스토브, 인덕션 등 모든 열원에서

베란다에 햇살이 화사하게 들어오는 5월은 열매채소를 가꾸기 좋은 때이다. 무공해 방울토마토의 빨갛게 익어 가는 열매를 감상하며 키우는 재미와 보람을 배로 얻어 보자.진행 김이연 기자 사진 양우영 기자만물이 소생하는 봄은 대부분의 작물을 키우기 좋은 계절이다. 특히 열매채소는 따뜻한 온도와 다량의 햇빛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금이 재배 적기다. 그중 방울토마토는 베란다에서 키우기 쉽고 인테리어에도 도움이 되어 베란다 텃밭에 선호하는 작물이다. 열량이 낮고 장 활동을 원활하게 돕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이며, 피부 미용에 탁월한 효과

유해 먼지 때문에 환기가 어려운 환절기에는 집 안 곳곳에서 쾌쾌한 냄새가 나기 쉽다. 신발장이나 욕실 등 악취가 나기 쉬운 공간의 냄새를 제거해 산뜻한 공기를 만들어 보자.진행 김이연 기자 사진 양우영 기자신발장과 옷장 등 밀폐된 공간은 신문지가 효과적집에 들어오자마자 나는 꿉꿉한 냄새의 주범은 현관 신발장. 밀폐된 공기의 습기와 발 냄새가 더해져 그로 인한 세균들이 증식하기 쉽다. 가장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탈취제는 신문지로, 신문지를 뭉쳐 신발 속에 넣거나 신발장 바닥에 신문을 깔고 신발을 보관한다. 신문지가 축축해지면 다른

업사이클링은 재활용을 넘어서 완전히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내는 작업이다. 예컨대 ‘프라이탁’은 방수 폐품을 활용해 가방을 만든다. 이처럼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폐품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고, 나아가 환경 사랑에 앞장서는 업사이클링 아이템들을 선별했다.진행 김이연 기자｜자료 각 사 제공 다듬:이 숨쉬는 화분(250ml, 450ml)천연 황마 소재인 커피 생두 자루를 업사이클하여 자연 그대로의 빈티지한 멋을 살렸다. 세척한 생두 황마 자루에 전통적인 방법으로 풀을 먹이고 손 다리미질로 정성껏

1 옥소, 샐러드 전용 조리도구 3종 추천한 손으로 작동이 가능하여 편리한 ‘샐러드 스피너’, 미세한 톱니 형태의 스테인리스 스틸 칼날이 샐러드를 간편하게 잘라주고 그릇이나 볼(Bowl)에 샐러드 가위를 직접 대고 다듬을 수 있는 ‘샐러드 전용가위’, 드레싱이나 기타 소스를 섞는데 유용한 ‘샐러드 드레싱 쉐이커’로 구성되어 있다.2 쿤리콘, 컬러리 쿠치나 후라이팬 추천레드, 옐로우, 핑크 등 5가지의 화려한 색상으로 출시되어 칙칙한 주방에 프라이팬 하나로 주방에 포인트를 줄 수 있으며 친환경 소재 세라믹 코팅으로 유해물질이 발생되지

거리를 로맨틱하게 물들이는 봄꽃들이 유난히 반가운 요즘, 빼꼼 얼굴을 드러낸 이달의 꽃을 소개한다.진행 최효빈 기자│사진 양우영 기자│촬영협조 바이젬마 플라워 아뜰리에(070-8959-7690) 설유화꽃 모양은 조팝과 비슷하지만 조팝보다도 자잘한 꽃들이 가지에 가득 붙어 있고, 잎이 거의 없는 것이 다르다. 조팝에는 거의 없는 달콤한 꽃향기가 설유화만의 특징이다. 꽃이 지면 꽃잎이 우수수 떨어지기 때문에, 청소하기 힘든 곳엔 두지 않는 것이 좋다.수국파란색, 연보라색, 핑크색, 흰색, 빨간색 등 다양한 색이 있으며 이름에서 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