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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Happy Time]탤런트 옥소리와 딸 준이의 사랑스런 데이트
[So Happy Time]탤런트 옥소리와 딸 준이의 사랑스런 데이트
  • 매거진플러스
  • 승인 2003.04.18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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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Happy Time
햇빛 따사로운 일요일 오후, 탤런트 옥소리가 딸 준이와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선 두 모녀의 사랑스럽고 눈부신 모습. 살짝 공개한다.


1. 엄마 : 어깨를 드러낸 섹시하면서도 화려한 파티 드레스. 풍성한 스커트가 눈길을 끈다.
아기 : 화이트 면 소재로 되어 있어 평상복으로도 입기 좋은 드레스.
순수하고 깨끗한 느낌이 든다. 핑크빛 리본으로 포인트를 주어 귀엽고 앙증맞다.

2. 깊게 파인 V네크가 섹시하고 여성스런 느낌을 주는 핑크빛 실크 시폰 드레스.
가슴 부분에 화려하게 수놓여진 핸드 비즈 장식과 생화로 꾸민 헤어밴드가 엘레강스한 분위기
를 연출한다.

3. 여성스런 플리츠 드레스에 레이스를 조화시켜 귀엽고 사랑스런 느낌.
하늘하늘한 실크 시폰 소재로 가볍고 고급스런 느낌이 든다.
아이들 파티복이나 어린 아기 돌복으로 잘 어울린다.

4. 엄마 : 상큼한 연둣빛 컬러가 돋보이는 엠파이어 스타일 드레스.
퍼프 슬리브리스 소매가 섹시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든다.
100% 실크 드레스에 시폰 소재를 한 장 덧대 우아하면서도 화려한 느낌이다.
아기 : 엄마와 같은 소재로 만든 화사한 드레스. 자잘한 플리츠 장식,
어깨 부분의 리본과 꽃 장식이 깜찍한 느낌을 더해 준다.


예쁜 엄마와 사랑스런 딸 준이가 함께 한 행복한 시간…

화려한 드레스가 참 잘 어울리는 여자, 옥소리. 오래간만이다. 아내로, 엄마로 사는 재미에 푹 빠져 자신을 잊고 지냈노라고 했다. 집안을 가꾸고, 가족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고… 살림하는 것에도 남다른 재미가 있더라고.
오래간만에 해보는 패션 화보 촬영. 아이와 함께여서 더 긴장하고 신경쓰는 눈치였다. 혹시 보채지는 않을까, 힘들어하지는 않을까… 하지만 다섯 살배기 준이는 의외로 의젓하고 예쁜 아이였다. 엄마의 예쁜 모습과 아빠의 톡톡 튀는 끼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사랑스런 아이. 다양한 표정으로, 풍부한 말솜씨로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말 잘하는 아빠도 당하질 못해요. 상상력이 어찌나 풍부한지 한번 이야기를 시작하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전혀 다른 이야기로 흘러가 버리죠. 가끔 지가 그래요. 엄마, 나 말 너무 잘해서 징그럽지… 어떻게 당하겠어요.”
아이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녀의 표정이 얼마나 눈부시던지… 마주 앉은 사람까지 미소짓게 만들었다.
발레리나가 되고 싶다며 제법 근사한 포즈를 취해 보이던 준이. 촬영 막바지에 이르자 졸음이 왔는지 떼를 쓰며 보채기 시작했다. 그런 아이를 안고 능숙한 솜씨로 어르고 달래는 그녀의 모습을 보며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런 고운 모습의 그녀를 브라운관에서 다시 볼 수 있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도 가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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