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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 상담-유치원생 아이가 콧물이 그칠 날이 없습니다
한의 상담-유치원생 아이가 콧물이 그칠 날이 없습니다
  • 매거진플러스
  • 승인 2004.11.0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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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만 4세(51개월)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우리 집 아이는 올해 3월 유치원에 입학을 했습니다. 그런데 유치원 입학 후 기침, 가래, 콧물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좋아질 만하면 다시 나빠지고, 그래서 계속 양약을 달고 삽니다. 알레르기 비염도 약간 있고, 며칠 전에 엑스레이를 찍은 결과 축농증, 기관지 천식으로 판독되었습니다. 유치원을 안 보낼 수도 없고 양약을 계속 먹이다 보니 아이 몸 상태가 걱정이 됩니다. 빨리 낫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2주일 전부터는 밤에 기침을 무섭게 하더군요. 이비인후과에서 계속 치료는 받고 있는데 증상이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간밤에는 기침하다가 구토까지 하네요. 밤에 더욱 기침이 심해지는데 기침 소리를 들을
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우리 아이 증상을 낫게 해주세요.

A “알레르기 비염, 또는 알레르기 천식입니다”
감기 증세가 오래가는 아이는 외부환경의 변화, 즉 기온이나 기후의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떨어진 경우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이라고 하기도 하고, 알레르기 천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 한의에서는 기의 저항력이 부족한 것입니다. 따라서 아이의 저항력을 향상시키는 한약 처방으로 감기 증상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물론 기관지 폐의 기능을 좋게 하지요. 기침, 가래, 콧물은 몸 상태의 바로미터입니다. 즉 대부분 몸이 정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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