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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노년 위한 노화 방지책은 이것!
건강한 노년 위한 노화 방지책은 이것!
  • 매거진플러스
  • 승인 2003.06.09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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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건│강│정│보

미 국립노화연구소 연구 발표 건강한 노년 위한 노화 방지책은 이것!


“자연에서 엽산을 섭취하고 절식을 습관화하라 ”
우리 나라 성인들이 중년 이후 가장 고민하는 것은 건강한 노년에 대한 희망이다. 알츠하이머나 잔병 없이 건강한 생활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노년층이 두텁게 형성된 미국에서는 노화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최근 미국 국립노화연구소(NIA)가 발표한 연구 결과들은 건강한 노년을 위한 의미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글 _ 최병일 사진 _ 스포츠서울 DB

노화 연구에서 가장 선진적이고 세계 노화 연구기관 중에서 가장 돈을 많이 쓰는(올해 예산만 9억7천만 달러) 미 국립노화연구소(NIA)의 노화 방지와 건강 유지를 위한 비결은 의외로 일상에서 익히 들어본 것들이다.
예를 들면 영양학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이 장수 비결의 핵심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단순하다 못해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본 이야기를 위해 수많은 달러를 소진한다고 생각하면 어이없겠지만 실상 노화를 방지하고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비결이 특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실증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1974년에 설립된 이 연구소는 미국 국립보건원의 25개 산하 연구기관의 하나로 워싱턴 DC 외곽 베세즈다에 본부를 두고 있다. 직속 연구기관이 노화연구센터는 워싱턴에서 차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볼티어머 시 존스홉킨스의대 베이뷰 메티컬 센터 내에 있으며 그동안 노화에 대한 다양한 건강 관련 정보들을 제공해 화제가 되었다.

알츠하이머 등 노인성 질환에 엽산이 탁월한 효과


미국 국립노화연구소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들 중 특이한 것은 ‘30세 때 성격이 평생 간다’ ‘악수 할 때 손을 잡는 힘이 강한 사람이 나이를 먹은 후 좋은 건강 상태를 유지한다’ 등이 다. 최근 노화연구소가 내놓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나이가 들수록 엽산을 비롯한 자연 비타민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등 항산화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 야채를 하루 다섯 가지 이상 먹으면 몸 속의 유해 산소를 제거해 수명을 늘릴 수 있다고 본 것이다.
특히 엽산은 알츠하이머(치매)를 예방하는 데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고 한다. 지금까지 나이가 들면 우리는 보통 기억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했지만 미국 국립노화연구소(NIA) 알츠하이머 연구소장으로 미국 내 27개 알츠하이머센터를 관장하고 있는 크레리튼 펠프스 박사는 “나이가 들면서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은 정상적인 노화 과정이 아니라 엄연한 병이다. 미국에만 현재 4백만 명의 알츠하이머 환자가 있고 노년층 인구가 급증하는 2050년경에는 1천5백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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