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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주부 2인의 솜씨를 훔쳤다!생활비 50% 절감하는 살림 비법
프로 주부 2인의 솜씨를 훔쳤다!생활비 50% 절감하는 살림 비법
  • 매거진플러스
  • 승인 2005.05.1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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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보고 있으면 감탄사가 저절로 나올 만큼 살림을 잘하는 주부를 만났다. 이미 살림왕으로 2번이나 뽑힌 적이 있는 김자영 씨와 평소 노하우를 모아 요리책을 펴낸 김신옥 씨. 두 명의 프로 주부가 공개하는 신바람 나는 살림 이야기를 들어보자.
사진 _ 양영섭·박해묵 기자
진행 _ 김진경 기자

1김자영 주부의
버리지 않고 다시 쓰는 재활용 비법

올해 여덟살, 네살 된 두 딸의 엄마 김자영 씨. 그녀의 집에 들어서면 그녀만의 손길이 묻어나는 인테리어 센스는 물론, 작고 앙증맞은 소품들이 가득하다. 선물 포장에 둘러져 있는 리본 테이프 하나, 못 쓰는 종이 상자 등이 다시 새롭게 활용되고 있는 것. 아기자기한 플라워 프린트가 있는 천으로 벽을 가꾸고 시트지를 활용하여 색다른 분위기의 문을 만든다. 뿐 아니라 인테리어나 요리 정보 등 생활 정보를 모두 수집하여 내용별로 정리한다. 꼼꼼한 그녀답게 가계부도 항상 정확히 기록하며 할인 쿠폰 등도 버리지 않고 모은다. 많은 주부들이 머릿속으로만 생각하는 살림을 직접 보여주는 그녀. 그 실력의 소문이 자자했는지 모 언론사로부터 이미 살림왕으로 뽑힌 적이 2번이나 있단다. 조금만 부지런하면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다는 김자영 주부의 알뜰 살림 노하우를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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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가 커서 못 입는 옷은 판매한다
큰아이가 입었던 옷은 작은아이에게 물려 입히는 것이 철칙. 그나마 몇 안 되는 헌옷도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은 물론, 옷을 미리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필수.
2 종이 상자 하나도 버리지 않는다
선물 포장의 용도로 쓰이는 종이 상자. 산뜻한 패브릭을 이용하여 감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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