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내 분위기를 바꾸는 데 패브릭처럼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 색다른 디자인과 컬러의 커튼 하나만 바꿔 달아도 우아한 가을 분위기를 한껏 낼 수 있는 것. 플라워 프린트, 격자무늬, 스트라이프… 다양한 패턴을 자랑하는 은은한 컬러의 가을 커튼 컬렉션. 베스트 매장에서 뽑은 올가을 최고의 유행 커튼을 알아본다. 촬영 협조 _ f·room(02-3446-4622), 루틸(02-546-4741), 지오데코(02-549-7124), 문풍지(031-906-8038), 코센홈(02-3467-8871) |
사진 _ 조준원·박영하 기자 진행 _ 김민경 기자 |
Dark Orange Curtain
우수수 떨어지는 가을 낙엽을 연상시키는 주홍빛 패브릭 커튼. 격자무늬 패턴을 중간 중간에 넣어 포인트를 주었다. 은은한 광택이 도는 시어 천을 속지로 매치하면 고급스러운 실내를 연출할 수 있다. 지오데코 제품.
1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짙은 블루 톤 커튼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1m 기준 17만원대, 루틸. 2 작은 비즈 장식이 가로로 촘촘히 박힌 큐트한 디자인의 오렌지색 커튼. 1m 기준 28만원선, 루틸. 3 중국의 고전 무늬를 넣은 독특한 디자인의 커튼. 사람, 동물, 식물 등 주제별로 그림이 그려진 다양한 커튼이 있다. 가격 미정, 지오데코. 4 일본풍 전통 그림을 커튼 원단 위에 자수로 박아 넣은 흔치 않는 디자인의 패브릭. 가격 미정, 지오데코. 5 커튼으로는 잘 사용하지 않는 지지미 소재를 과감히 커튼 원단으로 활용한 점이 특이하다. 가격 미정, 지오데코. 6 관리하기 쉬운 면 소재, 감각적인 꽃무늬가 그려져 집 안을 화사하게 물들일 것 같은 아이템이다. 로맨틱한 집 꾸밈에 잘 어울릴 듯. 가격 미정, 지오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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