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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 초보 박혜숙기자가 도전하는 러그,무릅덥개만들기
바느질 초보 박혜숙기자가 도전하는 러그,무릅덥개만들기
  • 매거진플러스
  • 승인 2005.10.1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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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필수 아이템 무릎 덮개. 거실 소파 위에 걸쳐두면 보기만 해도 따뜻해지는 인테리어 효과도 있다. 난방이 잘 안 되는 거실이나 사무실에서, 여행갈 때 차 안에서 활용도가 높은 따뜻한 무릎 덮개를 만들어보자.
사진 _ 양영섭 기자
진행 _ 박혜숙 기자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어요. 이번 달에는 찬바람이 부는 가을부터 봄까지 유용한 무릎 덮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무릎 덮개는 120×150cm 정도 사이즈가 가장 적당한데요, 한 마로 만들기는 원단이 조금 부족하니까 좋아하는 색감의 원단을 여러 조각 이어서 개성을 살려 만들어보세요. 가볍고 따뜻한 폴라플리스 원단도 좋지만 몸에 닿는 것이니만큼 100% 면이나 융 원단으로 만드는 게 좋아요. 특히 융 원단은 100% 면 소재이면서도 짧은 기모가 있어 더욱 포근한 소재. 무릎 덮개 안에는 2~3온스 두께의 얇고 가벼운 폴리 소재 솜을 넣으면 보온력을 높일 수 있어요.
※모든 원단의 시접은 1cm로 재단한다


포근한 겨울 풍경을 담은 러그

컨트리풍의 전원을 담은 프린트 원단에 보더를 덧대 차분하게 디자인한 무릎 덮개. 몸에 닿는 감촉이 보드라운 융 원단이라 바닥에 깔아 매트처럼 활용해도 좋다.

필요한 재료
프린트 원단 1마, 베이지 원단 ½마, 브라운 원단 1½마, 뒷감용 원단 3마, 130×150cm 3온스 패딩솜
만드는 법
1 베이지 원단은 5×110cm 2장, 5×100cm 2장 재단한다. 브라운 원단은 15×120cm 2장, 15×130cm 2장 재단한다.
2 프린트 원단에 ①의 베이지 원단으로 사방을 띠처럼 박는다(보더를 두른다고도 한다).
3 ②에 ①의 브라운 원단으로 사방을 띠처럼 박는다.
4. 뒷지용 원단과 ③을 겉끼리 마주보게 놓고 그 위에 패딩솜을 올린다. 창구멍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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