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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과상담-“비염의 고통에서 해방되고 싶어요”
한의과상담-“비염의 고통에서 해방되고 싶어요”
  • 매거진플러스
  • 승인 2005.10.11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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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비염의 고통에서 해방되고 싶어요”
몇 년 전부터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42세 여성입니다. 평소 일상생활에도 많은 지장을 받고 있지만, 특히 수업시간에 겪는 고통은 말로 다할 수 없습니다. 곧 결혼도 해야 하는데, 이 지긋지긋한 비염에서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A “청비환이란 약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유아들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비염에 시달린다면 참으로 고통일 것입니다. 비염이 제대로 치료되지 않는 데는 비염이라고 하면 단지 코만의 문제로 생각하는 경향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기관지천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당장 위기감을 느낍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의 경우도 당장 괴로움이 심하고 외관상 좋지 않다든지 하는 문제 때문에 비교적 신경을 많이 씁니다. 그에 비해 비염은 좀 가볍게 여기게 됩니다. 하지만 비염은 단지 코만의 문제가 아니고, 호흡기 전체나 전신의 면역력이 저하되는 것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가볍게 여기고 치료를 소홀히 하다가는 나중에 큰 곤란을 겪습니다.
비염에 걸린 사람들이 그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다가 치료시기를 놓쳐 고생하는 것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광주에 사는 주부 K씨의 경우 처녀 시절부터 비염을 앓고 있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축농증으로 악화되어 무척 고생을 한 케이스입니다. 액세서리 가게를 하는 그녀는 평소 손님들을 대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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