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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미니 정원 가꾸기
베란다 미니 정원 가꾸기
  • 매거진플러스
  • 승인 2006.04.1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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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은 온통 고층 아파트로 둘러싸여 있고, 싱그러운 봄기운을 느낄 만한 곳은 어디도 찾아볼 수 없다. 친환경 바람이 불면서 집 안 곳곳을 크고 작은 화분으로 꾸미는 집들이 늘고 있다. 텃밭을 만들거나 재활용품을 이용해 화분을 만드는 등 다양한 실내 정원 가꾸는 노하우를 알아보자.

 
사진 _ 양영섭·박민철 기자 진행 _ 오미라·김인향(프리랜서)

Advice 1
“조경 업체에 전적으로 맡겨서는 안 돼요”

고층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아이의 정서를 위해 나무나 화분을 놓기 시작한 베란다 정원. 하지만 지금은 고추와 상추, 방울토마토 등을 키우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전문 시공업체에 의뢰하여 우선 기본 틀을 만들었다. 좀더 친환경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자갈타일로 바닥을 깔았다.
“전문 시공업체라지만 처음에 심은 식물들이 저희 집 환경과 안 맞아 모두 시들었어요. 나무를 심을 때는 하루 종일 해가 드는 남향인지 북향인지 잘 따져보고 나무의 특성을 살펴 심어야 실패하지 않아요. 물만 주어도 쉽게 자라는 상추, 방울토마토, 가지 등 채소를 심으면 아이 자연학습에도 큰 도움을 주지요.”

Advice 2
“식물에 따른 특성을 공부하세요”

바닥이 늘 젖어 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흙을 깔 때는 반드시 비닐 위에 올려야 한다. 처음엔 흙 주변에 동아줄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주었으나 늘 물에 닿아 썩기 쉬우므로 벽돌로 테두리를 둘러주는 것이 좋다고. 베란다 정원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려면 물 주는 기간이 서로 일정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물이 죽는 대부분의 원인은 배수가 잘 안 되거나 물의 양을 조절하지 못하는 원인이 가장 크기 때문. 또한 이희숙 씨가 알려주는 노하우 하나. 식물이 죽어 파낼 때 뿌리 부분은 그냥 두면 거름이 되어 다음 식물이 훨씬 윤기 난다.

집 안에 연못과 텃밭을 들여놓다

안양 평촌동 이희숙 주부네


1 실내 정원에 돌로 연못을 만들어 자연 친화적인 느낌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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