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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집중력 길러주는 학습 만화 교육법
우리 아이 집중력 길러주는 학습 만화 교육법
  • 매거진플러스
  • 승인 2006.05.14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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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 때문에 속썩는 부모들에게 학습 만화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책에 흥미가 없는 아이,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학습 만화를 통해 공부에 흥미를 느끼게 해주자.

글 _ 신도희 기자 사진 _ 양우영 기자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 사는 주부 김명옥(39) 씨는 주말이면 초등학교 1학년인 아들 이호석 군과 대형서점을 찾는다. 서점에 도착하자마자 좋은 책 골라보라고 손을 놓으면 아들은 쪼르르 만화 책 코너로 달려간다. 비좁은 복도에는 이미 많은 어린이들이 쪼그려 앉아 만화 삼매경에 빠져 있다. 아이들이 읽고 있는 책은 모두 학습 만화다. 지난해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마법천자문’을 비롯하여 학습 만화의 원조격인‘먼 나라 이웃나라’, ‘만화 삼국지’등 아이들이 보고 있는 학습 만화의 종류도 수없이 많다.
또한 중학교 1학년 학생들 사이에 돌풍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교과서도 바로 학습 만화다.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만화 과학 교과서’가 바로 그것으로 이 만화는 1월에 출시돼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오르며 2편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시작해 인기를 얻었던 학습 만화가 초등학생, 중학생까지 대상을 넓혀 과목별, 영역별로 쏟아져 나오면서 더욱 많은 학생들이 찾고 있는 것이다. 현행 교과서를 만화로 옮긴 만화 교과서는 학습 만화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으며 기존의 명랑만화, 순정만화, 학원만화 등 순수 만화를 보는 것은 그다지 찬성하지 않던 학부모들도 이제 자녀들에게 만화 교과서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학습 만화, 왜 인기인가?
학습 만화의 올해 매출은 현재까지 전년보다 30~100%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추세다. 학습 만화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높은가를 보여주는 수치라 할 수 있다.
학습 만화가 인기를 끄는 가장 큰 이유는 이론과 문제 위주의 구성에서 벗어나 교과서 내용을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 학습 동기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김현경(8, 서울 송파구) 양은 이미 유치원 다닐 때부터 ‘마법 천자문’을 끼고 살다시피 하여 지금은 웬만한 한자는 거뜬히 읽을 수 있을 정도다. 김양의 부모는 너무 어린 나이에 한자를 가르치는 것이 부담스러웠지만 아이가 만화책 읽듯 한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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