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21:10 (화)
 실시간뉴스
마우스 품 팔아 반값에 구입해요 초절약 인터넷 쇼핑몰
마우스 품 팔아 반값에 구입해요 초절약 인터넷 쇼핑몰
  • 매거진플러스
  • 승인 2006.06.12 23: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 클린턴 대통령 시절 인권 담당 차관보를 지내고 현재 예일대 로스쿨 학장으로 재직 중인 고홍주 박사의 어머니로도 잘 알려진 전혜성 박사. 자녀 여섯 모두 미국 명문대를 졸업시키고 최고의 엘리트로 키워낸 비결을 소개한다.

정리 _ 류인홍 기자 사진 제공 _ 랜덤하우스중앙

다른 사이트에서 반품 처리된 물건, 세관 창고에 있던 물건, 백화점 전시품 등 새것이나 다름없는 제품들을 싼값에 구입할 수 있는 쇼핑몰이 인기다. 실속 있는 쇼핑을 위한 또 하나의 쇼핑 루트, 초절약 인터넷 쇼핑몰 가이드.
진행 _ 신연실


P/a/r/t 1 싸다고 전부가 아니다! 쇼핑 체크 포인트

초절약 인터넷 쇼핑몰엔 어떤 물건이?
구매자의 변심에 의해 포장만 뜯겨졌다가 판매처로 되돌아온 ‘반품 제품’, 출고 시 또는 운반 과정에서 외관 훼손이 있던 제품들을 다시 손질해 공급하는‘재공급품’, 판매 시즌이 지나 물류 창고에 보관되어 있던 ‘이월 상품’, 디스플레이용으로 진열되어 약간의 사용 경력이 있는 ‘전시 제품’, 공항 세관에서 통관되지 못한 해외 여행객의 휴대품이나 수입 물품들이 오랜 시간 위탁되어 있던 ‘세관 위탁물품’ 등을 획기적일 정도로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쇼핑몰이 있다.
디지털 카메라, 노트북, 컴퓨터, 냉장고, 세탁기 같은 전자제품뿐 아니라 가구, 화장품, 생활용품 등 구비된 제품의 종류 또한 천차만별. 각 쇼핑몰마다 성격은 조금씩 다르지만 들여놓기가 무섭게 팔려나가는 이 제품들 과연 안심하고 쇼핑해도 되는 걸까?

제품의 성능과 품질에는 이상 무!
인터넷 검색창에 ‘반품 몰’로 검색했을 때 나오는 많은 사이트들은 반품된 제품들을 중심으로 재공급품, 이월 상품, 전시 상품들을 함께 판매하고 있는 곳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사이트에 오르고 있는 제품들은 주로 홈쇼핑 등에서 판매되었다가 색상이나 사이즈가 맞지 않거나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반품된 것들.
신제품은 아니지만 겉보기에는 새것이나 다름없는 데다가 전자기기의 경우 작동 여부나 외관 등을 여러 차례 확인하기 때문에 성능 면에서도 점점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다. 반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