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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하는
4주 독서 프로젝트
첫째 주
나는 장차 어떤 사람이 될까?
아이의 사소한 취향과 가능성 찾아내기
요즘 아이들은 무조건 돈 잘 버는 직업이 좋은 직업이며 고생 없이 편하게 사는 삶이 행복한 삶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정말 위험한 발상! 자신의 취향이나 재능은 쓸모 없다고 생각하여 그곳에 숨어 있을 큰 가능성을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첫째 주에는 학과 공부뿐 아니라 내가 누구이며,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먼저 알아가도록 지도해주자.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삶이 행복한 삶임을 보여주는 책을 읽고,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꿈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게 한다.
| 책 제목 | 대화거리 |
| 내가 크면 어떻게 되나요?(중앙출판사) | 너는 커서 어떤 일을 하고 싶니? |
| 행복한 청소부(풀빛) | 예전에는 하지 못했던 일 중에 지금은 잘 할 수 있게 된 일은 어떤 게 있을까? |
| 직업의 세계(길벗어린이) | 멋있고 훌륭한 일이 만약 재미없고 너와 맞지 않으면 어떡하지? |
| 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거야(문공사) | 네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 것은 무얼까? |
둘째 주
사회 공부가 저절로!
현장 체험 학습과 함께 책을 읽자
산과 바다로 떠나는 여름휴가를 이용해 교과서에 나오는 지도를 책으로 읽어보면 한결 지도가 재미있게 느껴진다. 특히 지금 달리고 있는 산맥과 강, 호수의 유래, 거기에 얽힌 우리 조상들의 소망들을 알 수 있어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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