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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에서 새로운 일탈을 꿈꾼다 Enjoy Living Bath
욕실에서 새로운 일탈을 꿈꾼다 Enjoy Living Bath
  • 매거진플러스
  • 승인 2006.09.12 2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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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집이나 똑같이 생긴 천편일률적인 구조와 마감재의 욕실. 우리 집은 뭔가 다른 특별한 공간으로 꾸미고 싶다면 세 곳의 남다른 욕실에 주목해 보자.

사진 _ 조준원·박민철 기자 진행 _ 김홍미(프리랜서)

내추럴풍 원목 소재와 컬러로 꾸민 욕실
포룸 최승희 실장네


건조한 욕실이 따스해 보이길 원한다면 원목 소재로 바닥재, 수납장, 프레임 등을 교체하고 원 포인트 타일에 강렬한 색감을 줘서 꾸며볼 수 있다. 샤워 커튼, 샤워 부스가 널리 유행되며 욕실 바닥에 물기가 점점 말라가자 서서히 원목이 욕실에 사용되고 있다. 따사로운 내추럴풍을 제대로 느끼려면 바닥재, 수납장 등을 나무로 통일시킨다. 방부목은 물에 젖어도 곰팡이가 슬거나 습기가 차지 않아 욕실에 활용하면 좋은 마감재. 방부목을 활용하여 욕실을 꾸미면 원하는 내추럴 욕실을 만들 수 있을 듯.
시공 _ 포룸(www.forroom.com, 02-2653-2419)


Key Point

다양한 컬러로 욕실을 꾸미려면…
1 원 포인트로 강렬한 느낌 주기
욕실하면 떠오르는 것이 좁은 욕실이 넓게 보이는 화이트 타일이지만 강렬한 컬러감이 살아 있는 타일이나 자연의 방부목 소재로 꾸미면 색다른 느낌이 든다. 강렬한 색깔의 타일은 시선을 한곳으로 모아 주기 때문에 의외로 욕실이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2 은은한 불빛을 만드는 조명에 힘주기
어두운 조명은 욕실이 좁아 보이게 하는 원인이기도 하다. 밝은 것으로 두세 개 일렬로 설치하면 욕실이 넓어 보인다. 자주 켜고 끄는 것을 반복할 때는 불이 금방 들어오고 전기료도 덜 올라가는 백열등이 적당하다.
3 벽지로 파우더 룸과 같은 효과 내기
요즘은 욕실 내에 벽지를 발라 방처럼 꾸미기도 한다. 실크 벽지는 습기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별다른 코팅 처리를 하지 않아도 욕실에서 잘 견딘다. 단, 물기가 직접 튀지 않는 세면대 윗 부분이나 빈 벽 쪽에 바르도록 한다.


Idea 1 해바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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