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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선당, 여주시와 친환경농산물 공급 계약 맺어
채선당, 여주시와 친환경농산물 공급 계약 맺어
  • 백준상기자
  • 승인 2014.03.25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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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야채 버섯 안정공급 기대
 

채선당은 경기도 여주시와 25일 오전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도모하고자 상생업무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취재 백준상 기자

채선당은 현재 여주시에 위치한 은성영농으로부터 2012년부터 연간 10억원 이상 규모의 친환경농산물을 공급 받고 있으며, 이번 앙해각서 체결 이후 생산농가 교육, 생산시설 지원 및 확충과 같은 여주시와의 협력사업을 통해 더욱 안정적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익수 채선당 대표이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정직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건강한 외식문화 창조에 기여하고자 하는 웰빙 기업으로서 채선당의 미션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추진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이사는 이어 "여주시와 함께 다양한 우수농산물을 공동으로 개발, 발전시키며 신규 식자재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면서 "이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통해 생산자의 권익을 보호할 뿐 아니라,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진일보된 도농상생을 실천하는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채선당은 지난 2007년부터 친환경야채 전국 공급망을 구축했으며, 현재 전국 13개 친환경야채 재배농가에서 적근대 외 5종, 팽이버섯 외 3종 등의 친환경야채와 버섯류를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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