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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 올해 친환경농업 육성 적극 나서
전남 곡성군, 올해 친환경농업 육성 적극 나서
  • 백준상기자
  • 승인 2014.03.30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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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에 46억원 투자키로

곡성군이 올해 친환경농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

곡성군은 올해 친환경농산물 인증목표를 경지면적의 45%인 3,880ha로 정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친환경농업단지, 친환경농산물인증비 지원 등 친환경관련 사업비 46억원을 투입해 친환경농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친환경단지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은 농협을 통해서 수매하고 올해 "황후마마 심청쌀" 브랜드 육성 위해 농협과 계약재배 600ha를 추진하며, 친환경벼 생산농가에 수매 장려금 4억5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정적인 수도권 학교급식 공급을 위해 친환경 재배매뉴얼에 의한 재배와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가 꼭 필요하다"면서 "특히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한 특수시책인 6-6-6-6농법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어 "FTA 대비 수입 농산물과 맞서기 위해서 앞으로 초저비용 친환경농법 도입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 200여 선도농가를 친환경전문교육기관에 위탁 교육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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