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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수, MBC 새 드라마 '트라이앵글'로 컴백
오연수, MBC 새 드라마 '트라이앵글'로 컴백
  • 이윤지 기자
  • 승인 2014.04.01 1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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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졸업한 프로파일러 '황신혜' 역할로 시청자 기대 모아

▲ 사진 : KBS 제공
배우 오연수가 새 작품을 통해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MBC 새 월화특별기획 <트라이앵글>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

오연수는 <트라이앵글>에서 명문대 의대를 졸업한 프로파일러 ‘황신혜’ 역을 맡았다. 황신혜는 형사의 딸로,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란 장동수(이범수)를 마음에 두고도 가까이 다가서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간직한 인물이다.

오연수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고심 끝에 선택하게 되었다”며 “새 작품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고 유철용 감독과 최완규 작가를 신뢰하는 마음도 컸다. 두 분과 함께  즐겁게 촬영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황신혜는 정신과 의사였지만 프로파일러로 전향한 인물이다. 때로는 카리스마 넘치는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때로는 옛사랑을 간직하고 있는 순수한 여인의 모습을 모두 보여 드리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기황후>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새 월화특별기획 드라마  <트라이앵글>은 개성 있는 등장인물을 앞세운 멜로드라마로 부모를 잃은 삼형제가 뿔뿔이 흩어져서 이십년이 넘는 세월을 서로의 존재를 모르고 살다가 다시 형제의 인연을 이어가는 이야기이다. 또한 인연을 찾는 과정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성공을 다룬다. 첫 방송은 5월 초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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