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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2개 기관과 친환경운전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 12개 기관과 친환경운전 업무협약 체결
  • 백준상기자
  • 승인 2014.04.02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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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경제운전 범시민 실천운동으로 확산

서울시는 1일 신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교통안전공단, 현대자동차(주), 씨제이대한통운주식회사, 한화손해보험(주), 도로교통공단,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서울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사)에너지나눔과평화,(사)에코맘코리아 등 12개 기관과 친환경 경제운전을 범시민 실천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가 2010년부터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진행한 친환경교통문화 확산 사업의 분석결과,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평균연비 34.6% 개선, 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가 25.5% 저감, 교통사고 8% 감소 등의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친환경경제 운전교육 등을 일반 시민으로 확대 하고자 민간기업, 시민사회단체, 공공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으로 교통안전공단은 찾아가는 친환경 경제운전 이동 체험관을 운영해 시민 및 운수종사자 대상 체험교육을 확대하고, 도로교통공단은 학과시험 과정에 친환경 경제운전 비중 확대와 운전면허 재발급 시 실천요령 안내를 강화하게 된다. 또 현대자동차는 친환경자동차를 개발·보급하며, 씨제이대한통운주식회사는 에너지 저소비형 물류시스템 구축 및 종사자 친환경 경제운전 교육등을 진행한다.

이밖에 한화손해보험(주),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서울특별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사)에너지나눔과평화,(사)에코맘코리아 등도 친환경 경제운전 실천을 위한 노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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