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최고의 아이돌 1호 커플이 탄생했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25)와 2PM 닉쿤(26)이 그 주인공. 미국 국적을 가진 두 사람은 서로 기댈 수 있는 친구로 지내다가 지난해 말부터 4개월째 핑크빛 만남을 이어 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스포츠서울 취재진의 보도에 의하면 이 두 사람은 오랫동안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한 것으로 밝혀졌다.

두 사람의 관계를 잘 아는 측근은 3일 "티파니와 닉쿤 모두 대표적 한류 스타이다 보니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 가고 있다. 오래전부터 사귄다는 소문이 날 만큼 가깝게 지낸 것은 맞다. 아무래도 미국에서 오래 생활한 공통점을 갖고 있다 보니 통하는 점이 많아서 친하게 지냈다. 하지만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은 이제 4개월째다"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2007년 데뷔한 티파니와 2008년 활동을 시작한 닉쿤은 방송에서 자주 마주치며 친분을 쌓아 왔다.

이윤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