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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sher Technique
Blusher Technique
  • 박소이 기자
  • 승인 2014.04.06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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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생기를 불어넣을 뿐 아니라 밋밋한 얼굴을 보다 입체적이고 작아 보이도록 만들어 주는 블러셔. 나에게 알맞은 블러셔 컬러와 제품을 사용하여 봄처럼 생기 있고 화사한 동안 메이크업을 완성해보자.

진행 이승미 기자 | 사진 권오경 기자 | 도움말 이꽃님 디렉터(블로우블러쉬) | 제품협찬 베네피트(02-3438-9684), 부르조아(02-2185-8136), (주)키스코스메틱(080-717-8005),
디올(02-3438-9631), 맥(02-3440-2645), 조르지오 아르마니(02-3497-9652


<피부 타입별 알맞은 블러셔>

건성피부 ▶ 크림타입
건성 피부는 베이스뿐 아니라 블러셔도 수분을 공급해줄 수 있는 크림타입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부드러운 크림타입은 피부에 밀착되어 건조함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질이 일어나는 현상을 줄여준다.

지성피부 ▶ 파우더, 스틱타입
유분이 많은 지성 피부라면 파우더타입이나 응고된 형태의 스틱 블러셔를 사용하길 권한다. 유분기를 잡아줄 뿐 아니라 보송보송한 피부 표현 효과가 있다.

<Expert's tip>
블러셔를 바를 때는 무엇보다도 피부 톤이 깨끗하게 표현되어야만 하며 얼굴형을 고려하여 발랐을 때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다. 잘못하면 오히려 얼굴이 더 커 보일 수 있으니 컬러를 잘 선택해야 피부 톤이 화사해 보인다. 그렇지 않으면 피부 톤이 볼터치 컬러로 인하여 칙칙해 보이거나 촌스러워 보일 수 있다. 블러셔를 강조하고 싶다면 아이라인은 과감하게 포기하자. 라인보다는 마스카라로 눈매를 살리고, 아이라인을 꼭 하고 싶다면 아이섀도나 펜슬로 엷게 표현하는 것이 좋다.

<얼굴형에 어울리는 블러셔 테크닉>

각진 형
각이 진 얼굴은 셰딩과 블러셔 위치가 맞물리면서 그라데이션 되게 터치하는 것이 좋다. 광대 끝 부분에서 입 꼬리 방향으로 넓게 블러셔를 넣어준다.

둥근 형
볼 가운데 부분만 블러셔를 넣으면 얼굴이 더욱 동그랗게 보일 수 있다. 따라서 광대뼈 옆에서 코끝을 향해 사선으로 블러셔를 넣어주는 것이 좋다. 손목에 힘을 빼서 연하게 바르는 것이 포인트.

긴 형
볼 살이 없는 긴 얼굴형은 사선방향으로 터치하면 안 된다. 안에서 바깥쪽으로 일자 모양이 되듯 수평으로 가볍게 터치해준다.

역삼각형
턱이 뾰족하기 때문에 사선으로 터치하지 않고 둥글게 터치하여 부드러운 인상을 만든다. 볼 중앙에 블러셔를 둥글리듯이 터치하면서 얇은 턱선 쪽으로 볼륨감 있게 터치해 준다.

<피부색에 따른 블러셔 매칭>

흰 피부
명도가 밝고 피그먼트 성분이 함유된 핫핑크 또는 인디언 핑크컬러

노란 피부
명도가 밝으면서 피그먼트 성분이 함유된 오렌지컬러

붉은 피부
연한 파스텔톤. 볼터치 대신 하이라이트로 윤곽을 살려 눈 밑에 터치해도 된다.

검은 피부
투스칸 오렌지나 코럴핑크 계열로 톤 다운 된 핑크나 오렌지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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