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에 도전
스포츠 아나운서 공서영이 MBC의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연애고시>에 출연한다.
<연애고시>에는 이미 ‘당구여신’ 차유람과 <위대한 탄생>에서 셰인의 통역사로 등장해 인기를 모은 ‘영어여신’ 레이나가 출연을 확정했다. 이에 이어 ‘야구여신’ 공서영의 출연이 확정된 것.
공서영은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 출신으로, 최근에는 스포츠 중계는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 진행으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얼마 전 개막한 2014년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지난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SK 전에서 섹시한 포즈의 와인드업 시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연애고시>의 문경태 PD는 “추가로 각 분야의 여신들을 섭외중에 있다”면서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연예인들이 리얼하게 지원하는 만큼 신선하고 재미있는 내용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연애조난자 구출 작전: 연애고시>는 연애에 매번 실패하는, 연애가 너무 어려운 ‘연애조난자’들을 위한 솔로탈출 프로젝트이다. 비주얼, 스펙 모두 갖췄지만 반쪽을 찾지 못해 오랜 시간 솔로로 지내고 있는 사람들이 연애고시생이 되어 연애고시에 지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전현무, 노홍철, 백지영이 MC로 나선다.
<연애고시>는 오늘 밤 녹화가 진행되며, 4월 24일 첫 방송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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