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디자이너 전문 양성기관 까사스쿨은 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플라워 브랜드 제인 패커(JANE PACKER)의 수석 플로리스트 수잔 라프워드(Susan Lapworth)의 내한을 맞아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제인 패커 스페셜 클래스 인 서울’을 개최한다.
서초동 까사스쿨에서 진행되는 이 강좌는 <JANE PACKER GIFT TRENDS 2014>를 테마로 한다. 제인 패커의 수석 플로리스트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수잔 라프워드가 선보이는 플라워 스타일링을 직접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총 3가지의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14년 트렌드를 활용한 플라워 어레인지먼트 시연 및 공간 스타일링을 소개하며 이와 함께 웨딩 데코레이션과 파티 아이템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이나 연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플라워 아이템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총 진행을 맡는 수잔 라프워드는 1991년 입사 이래 플라워 디자인의 현대적 해석과 우아함을 갖춘 제인 패커 스타일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승리의 부케를 디자인 했으며 지난해 영국왕실에서 주최하는 햄튼 플라워 쇼(Hampton Court Palace Flower Show)에서 골드 메달 수상과 함께 베스트 플로리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스왈로브스키, 캘빈클라인, 에스티로더 등의 명품 브랜드를 비롯해 JW 메리엇, 웨스틴 그룹, 에섹스 등 세계적인 호텔 체인의 디자인 컨설팅, 영화 참여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을 담당했다.
‘제인 패커 스페셜 클래스 인 서울’은 선착순 모집을 원칙으로 한다. 문의나 참여 관련 상담은 까사스쿨 홈페이지(www.casaschool.com) 및 대표전화(02-3442-1504)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