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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볍씨 종자소독 실천 요구된다
친환경 볍씨 종자소독 실천 요구된다
  • 백준상 기자
  • 승인 2014.04.11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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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병해충에 강한 품종 선택과 함께 친환경 볍씨 종자소독 실천이 요구되고 있다.

신안군은 이달 10일 조생종 벼 주 재배지역인 비금면 시범사업단지에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과 단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볍씨 온탕소독 연시회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전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볍씨 온탕소독이란 60℃의 따뜻한 물에 10분, 또는 65℃에서 7분간 담근 후 바로 냉수에 10분 이상 침지하여 열을 식히면 볍씨에 붙어있는 도열병, 키다리병, 세균성벼알마름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볍씨에서 월동하여 전염되는 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키다리병, 벼잎선충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 모든 볍씨는 온탕소독을 해야 한다.

친환경 볍씨소독 시 에는 종자발아기 겸용 온탕소독기를 이용하고, 볍씨는 10kg용 양파 망에 담아 물의 양을 종자 량의 10배 이상 해야 효과적이다. 이러한 친환경 볍씨소독기술 보급으로 농가에서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 인증면적 확대와 함께 소독작업 시간 단축은 물론 튼튼한 모를 기르면서 키다리병과 벼잎선충까지 동시에 방제할 수 있어 효과가 기대된다.

볍씨소독을 마친 볍씨는 싹틔우기를 한 후 상자 당 어린모는 200∼220g, 중모는 120∼130g 정도로 파종 량을 준수하여 모를 길러야 튼튼한 모가 되고 알맞은 모수가 심겨진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조생종 벼 조기재배는 공동육묘장이나 비닐하우스에서 30일 중모로 길러 모내기해야 저온피해를 예방할 수 있고 수확기를 앞당겨 추석 전에 햅쌀을 생산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담당은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해서는 볍씨온탕침법 실천과 볍씨 적정량 파종, 적기모내기 등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취재 백준상 기자 자료 사진 제공 신안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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