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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나탈리 드세이, 첫 내한 공연
소프라노 나탈리 드세이, 첫 내한 공연
  • 복혜미 기자
  • 승인 2014.04.11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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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오페라 최고의 스타와 만날 기회
 

4월 22일, 프랑스 출신의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로, 유럽과 미국 메트(MET OPERA)에서 활약하며 명성을 떨치고 있는 나탈리 드세이(Natalie Dessay)가 한국 팬들을 찾아온다.

나탈리 드세이는 현존하는 소프라노 중 벨칸토 창법과 리릭 발성을 가장 정확하게 표현하는 해설가로 존경을 받고 있는 가수이자 배우로서, 뛰어난 발성 역량에 어릴 때부터 다져온 발레와 연기가 더해진 실력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라크메>의 ‘라크메’,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 등 소프라노 중에서도 가장 높은 음역의 배역들을 잘 소화해내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투어에서는 나탈리 드세이의 목소리를 더욱 아름답게 빛내 줄 가곡들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한국 공연은 내달 22일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펼쳐진다.

문의 02-547-5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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