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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피부의 기본은 모공케어
도자기 피부의 기본은 모공케어
  • 이승미
  • 승인 2014.04.17 2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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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끈한 피부를 원한다면 모공 케어에 집중하자. 모공이 좋아지면 탄력은 물론 피부 결과 피부 톤까지 개선돼 매끈한 도자기 피부를 가질 수 있다. 모공을 수축시켜 주고 피부의 번들거림을 막아주는 진일보한 모공 케어 제품을 만나보자.

진행 이승미 | 사진 양우영 기자 | 도움말 크리니크 교육팀 전진영 과장 | 제품협찬 라프레리(02-779-0146), 스틸라(02-511-1522), 조르지오 아르마니(02-3497-9775),
맥(02-546-7764), 바비브라운(02-3440-2781), 불가리 스킨 케어(02-515-1673), 크리니크(02-3440-2769), 비오템(02-3497-9705), 아벤느(080-024-1188), 시슬리(02-3438-3928), 임프레스(02-515-1648)

모공의 크기가 다른 이유

모공은 피지나 땀을 배출하기 위해 피부 표면에 열려 있는 부분을 말하며, 모발과 여러 지방샘으로 구성된 모낭지선 모근의 열려 있는 표면이다. 모공의 크기는 피부 상태나 선천적 요인에 의해 사람마다 그 크기가 다르다. 부분적으로는 유전적인 영향에 따라 다르며, 인체의 안드로겐(남성호르몬) 수치에 따라 좌우된다. 건성 피부를 지닌 사람들의 모공은 거의 눈에 띄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지성이나 두꺼운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눈에 띄게 큰 모공을 갖는 경향이 있다.
유분 생성은 직접적으로 모공의 크기와 관련되어 있다. 유분 생산량이 많아질수록 모공의 크기는 더욱 커지고, 반대로 유분이 적게 만들어지면 모공 크기도 작다. 인체 내의 안드로겐 호르몬이 분비되기 시작하는 사춘기 동안에 모공이 커지게 된다. 일부 특정한 약을 복용하게 되면 안드로겐 호르몬 분비가 활발해질 수 있다.

모공이 커지는 것을 예방하거나 축소할 수 있을까?

모공을 축소하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세심한 클렌징과 각질제거, 모이스처라이저를 적절하게 사용하여 모공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유분 생성을 줄여주어야 한다. 오일-프리 타입의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하거나 특정한 약을 복용해도 모공의 크기를 줄일 수 있다.
클렌징과 각질제거로 모공을 깨끗하게 비워두고 관리한다면 모공은 어느 정도 축소될 수 있으며, 더 이상 커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모공은 왜 더러워질까?

‘먼지’는 실제로 기름이 공기 중에 노출되었을 때 유분이 산화되어 변한 색깔이다. 블랙헤드는 피지와 죽은 각질세포에 의해 모공이 막힌 상태를 말하며, 지저분한 모공의 끝 부분이 공기와 접촉해 산화되면 검게 보이는데 마치 깎아 놓은 사과가 공기 중에 노출되어 색이 변하는 것과 같다. 유분 속에 영양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박테리아가 자랄 수 있다. 멜라닌 같은 피부 색소는 유분 위로 올라오기도 한다. 피부색이 어두울수록, 점점 더 많은 멜라닌이 유분 속으로 들어갈 것이다.
또한 만성적으로 생기는 블랙헤드는 모공을 넓게 펴고 크게 만들 수도 있다. 피부 표면 아래의 피지샘의 활동이 왕성하여 피지가 과잉 생성되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모공의 크기가 매우 크고 분포도 넓으며, 피부 표면에 피지가 심하게 나타난다. 또한 피부 표면의 과잉 생성된 피지와 죽은 각질세포가 결합하여 블랙헤드가 생성된다.

MAKE UP CARE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퍼펙팅 컨실러 가벼운 사용감과 촉촉한 포뮬러가 모공과 피부 톤의 결점을 완벽하게 커버한다. 8ml 3만원, 스틸라
쎌루라 트리트먼트 골드 일루젼 라인 필러 골드빛의 가벼운 메이크업 프라이머로 주름을 채워주고 가려주어 완벽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30ml 18만6천원, 라프레리
플루이드 마스터 프라이머 본격적인 메이크업에 앞서 바르면 피부를 매끄럽게 변화시키고, 잔주름과 모공을 완벽히 감추어준다. 30ml 5만8천원, 조르지오 아르마니
프렙+프라임 포티파이드 스킨 인핸서 SPF34/PA+++일루미네이트 자외선 차단, 컬러 보정 베이스, 프라이머 기능을 한 번에 하는 멀티 프라이머. 파운데이션의 발림성과 밀착력을 높이고 생생한 피부로 유지해 준다. 30ml 4만8천원, 맥

SKIN CARE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오일 컨트롤 로션 SPF15 해조추출물이 함유되어 과도한 오일 분비를 막아주고, 라벤더 추출물이 피부 자극을 진정시켜 피부 결을 매끈하게 정리한다. 50ml 6만원, 바비브라운
로씨옹 프레씨유즈 인텐시브 리제너레이팅 로션 피부 탄력을 증가시켜 모공 속까지 탄탄하게 가꿔준다. 125ml 14만원, 불가리 스킨 케어
쎌루라 리써페이싱 크림 세포 회복과 주름 완화 효과가 있으며, 피부를 벨벳처럼 부드럽고 탱탱하게 만들어 준다. 40ml 26만원, 라프레리
포어 미니마이저 리파이닝 세럼 모공 벽을 강화시켜 모공을 조여주는 것은 물론, 각질을 제거해 모공을 깨끗하게 관리해 주고 과잉 피지를 조절하는 모공 관리 세럼. 40ml 4만8천원, 크리니크
수르스테라피7 진주 펄과 실리콘 엘라스토컴 성분이 모공 수축 효과를 가져올 뿐 아니라 피부를 윤기 있고 매끄럽게 만들어 준다. 50ml 9만6천원, 비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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