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10:55 (토)
 실시간뉴스
정부, 봄배추 수급안정 대책 세운다
정부, 봄배추 수급안정 대책 세운다
  • 백준상 기자
  • 승인 2014.04.20 2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는 봄배추(30천톤)에 대해 선제적으로 시장격리를 추진하고, 봄배추 2천톤을 수매,비축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봄배추 및 저장배추의 중복 출하에 따른 가격하락을 방지하고, 가격 약세로 위축된 영농의욕을 고취하며, 고랭지배추의 선제적 수급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1단계 시설봄배추 15천 톤을 시장 격리하고, 이후에도 가격 하락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2단계 노지봄배추 15천 톤을 추가적으로 격리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봄배추(2천 톤)를 수매,비축하여, 작형 전환기 일시적 공급부족에 대비하고, 기상이변에 따른 고랭지배추 수급불안에도 선제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취재 백준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