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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청담동 교회 운영 잠정 중단
서세원 청담동 교회 운영 잠정 중단
  • 이시종 기자
  • 승인 2014.04.22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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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100여명, 운영난으로 알려져

방송인 서세원이 목회 활동을 시작한 서울 청담동 교회 운영을 잠정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세원은 지난 13일부터 서울 청담동 모 교회 운영을 중단했다. 서세원은 앞서 미국 한 신학교육원에서 목사 인수를 받은 후 지난 2011년 11월 이 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시작했다.

신도 수는 100명이 채 넘지 않았지만 매주 예배를 드렸고, 방송에서도 목회 활동을 하는 모습이 전파된 바 있다. 아내 서정희 역시 이 교회 전도사로 활동했다.

그는 지난 8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여러가지 연구소'의 진행을 맡아 오랜만에 방송 활동에 나섰고, 이승만 전 대통령을 다룬 영화 '건국 대통령 이승만' 제작자로 활동했지만 이 또한 난항을 겪고 중단한 상태다.

한편 서세원은 2월 영화 관련 제작보고회를 열고 당시 흥행 중이던 영화 ‘변호인’을 언급하며 정치적 발언을 쏟아내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운영에 어려움을 겪은 서세원은 결국 교회 운영을 중단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취재 이시종 기자 사진 tv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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