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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발목 부상, 23일 결장 위기
추신수 발목 부상, 23일 결장 위기
  • 백준상 기자
  • 승인 2014.04.22 2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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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발목 부상을 당했다.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버스톡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첫 타석 홈런, 두 번째 타석 볼넷을 기록한 뒤 7회 초 네 번째 타석에서 투수 강습 내야안타 성 타구를 때린 뒤 1루까지 전력 질주했으나, 이때 뜻하지 않은 발목 부상으로 교체됐다.

경기 후 텍사스 구단 측은 미국의 한 매체를 통해 추신수의 발목 X-레이 결과에는 이상이 없고, 23일 자기공명촬영(MRI)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추신수가 오는 23일 경기에 결장할 예정"이며 "텍사스는 추신수 없이 경기하는 시간이 길어지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추신수는 부상 부위 엑스선(X-ray) 촬영에서는 골절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정밀검사를 위해 23일 결장하고 MRI 검사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취재 백준상 기자 사진 SPOTV MLB 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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