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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야간개장 온라인 예매 순식간에 매진
경복궁 야간개장 온라인 예매 순식간에 매진
  • 백준상 기자
  • 승인 2014.04.23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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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봄날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경복궁이 야간 개장한다.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가 오늘(23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예매 시작 10여 분 만에 모두 매진됐다.문화재청에 따르면 경복궁 야간개장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12일까지로, 총 2,000명까지 관람 가능하다고 전했다. 올해는 전과 달리 반드시 예매를 해야 관람이 가능하며, 표는 1인 2매 한정 판매됐다.

온라인 예매는 옥션(ticket.auction.co.kr)에서 할 수 있으며 1인 2매로 한정된다. 하지만 이미 옥션 티켓에는 인터넷 예매가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관람권은 삽시간에 동났고, 현재 홈페이지는 닫힌 상태다. 전화 예매로 연락하면 "전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는 안내 음성이 나오고 있다.

경복궁 야간개장 관람권은 인터넷에서 1,890매, 현장에서 110매가 판매된다. 만 65세 이상 어른과 외국인의 경우 제한적으로 전화 예매(1566-1369)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그러나 예매는 인터넷사이트 옥션을 통해 시작된 지 10여 분 만에 모두 매진됐다.
 
야간개장 관람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이며 오후 9시까지만 입장객을 받는다. 관람료는 창경궁 1000원, 경복궁은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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