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아나운서는 개인사정으로 휴직하던 중, 내달 12일 '뉴스데스크' 앵커로 재발탁, 앵커로 복귀를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기자로 전직 소식이 전해지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MBC는 최근 사내공모를 통해 배현진 아나운서를 비롯한 일부 사원을 취재 기자로 선발했으며, 공식 인사가 발표되지 않았지만 배현진 아나운서는 국회를 출입처로 배정받고 기자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라고 한 매체가 전한 것.
그러나 이같은 배현진 아나운서의 기자 전직설에 MBC가 곧 해명에 나섰다.
MBC 관계자는 24일 <스포츠서울닷컴>과 통화에서 "배현진 아나운서가 MBC 취재기자 사내 공모로 전직하는 사안과 관련해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21일 발표 예정이었으나 내부 사정으로 연기됐다. 발령은 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조만간 사내 공모 결과가 발표되면 배현진 아나운서의 전직 여부가 가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취재 백준상 기자 사진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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