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추진 중인 ‘도심형 친환경 주택건축사업’(성산구 성주동 169번지)이 4월 중 본격적인 공사 착수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시가 추진 중인‘도심형 친환경 주택 건축사업’사업 규모는 총 세대수 64세대로서 단독주택 24세대와 연립주택 40세대의 규모이다. 추진 중인 주택은 비오톱 등 자연친화적 요소뿐 아니라 에너지 절감을 위한 패시브(고단열 고기밀 등) 및 액티브(태양광 발전 등) 디자인을 적극 활용한 에너지절감형 친환경 주택으로 조성된다.
시는 우선 주거단지 외부의 콘크리트 옹벽면에 지피 및 초화류를 이용하여 친환경 옹벽녹화에 착수하였으며, 이르면 5~6월 중 분양을 완료하여 2015년 상반기 내 공사 완료 및 입주를 마칠 계획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도심형 친환경 주택 건축사업’이 에너지절감형 주거의 모델로서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미래주거 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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