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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재결합 민경훈의 제대 후 첫 행보
버즈 재결합 민경훈의 제대 후 첫 행보
  • 박천국 기자
  • 승인 2014.04.30 1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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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어른이날 공익광고로 재능기부
▲ 사진제공=초록우산어린이재단

민경훈이 공익광고에 출연해 군 제대 후 처음으로 텔레비전에 모습을 드러낸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www.childfund.or.kr)은 오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각 분 야의 전문가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한 ‘어른이날’ 공익 CF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익 CF에는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재능기부로 힘을 모았다. 최근 CJ E&M의 ‘트루라이브쇼’ MC로 활약하고 있는 염정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군 복무 후 버즈의 재결합으로 신규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는 민경훈, 주변 건물과의 어우러짐을 모토로 건축하며 건축분야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무운건축사사무소 대표이자 충북대 건축학과 겸임교수로 활동 중인 변문수 등이 메인 모델로 나섰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어른이날’ 공익 CF는 법적으로 성인이 되는 만 18세 이상이 되거나 결혼을 한다고 해서 어른이 되는 것이 아닌 “어린이를 도울 때 진짜 어른이 된다”는 메시지를 안겨준다.

또 총 광고 기획에는 국내 대표 종합광고회사인 LG그룹 광고대행사 HS애드가 맡았으며, 메이저 CF제작사인 메리고와 대한항공 CF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시리즈로 유명한 매스메스에이지 유대얼 감독이 CF 메가폰을 잡았다. 서울비젼‧이혁 촬영감독이 편집 및 촬영을, 최근 ‘라이브 앳(at) 천년동안도’를 발표하는 등 재즈 분야에서 일인자의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고희안 재즈피아니스트가 음악을, 광고녹음 및 CM송 제작사 오렌지코드가 녹음 등을 맞추며 하모니를 이뤘다.

이처럼 다수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이번 ‘어른이날’ CF는 ‘기부에 대한 생각을 바꾸자, 남을 위한 기부에서 나를 위한 기부로’라는 슬로건으로 어른의 의미를 되새기는 성년의날이나, 첫 월급봉투를 받거나 시험에 합격한 날 등의 오랜 꿈이나 목표를 이루어낸 날, 아빠가 되거나 팀장으로 승진한 날 등의 사회적 책임이 느껴지는 날 등에 기부를 시작함으로써 진정한 ‘어른’이 될 것을 주문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이번 공익 CF는 나이를 불문하고 전세계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들을 돕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어른이 될 수 있다는 깊은 나눔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면서 “어린이를 돕는 일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시작하며 인생에서의 더욱 뜻깊은 날을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자신만의 ‘어른이날’을 가져볼 것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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