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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RAIN X MANDO FOOTLOOSE’ 전시회
‘COOLRAIN X MANDO FOOTLOOSE’ 전시회
  • 전미희 기자
  • 승인 2014.05.02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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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풋루스 신사점에서 열리는 이색 전시
▲ 사진제공 만도풋루스. 쿨레인 작가

하이브리드 전기자전거로 잘 알려진 만도풋루스(Mando Footloose)는 오는 5월 13일부터 카페풋루스 신사점에서 ‘쿨레인 아트토이전’을 개최한다. ‘COOLRAIN X MANDO FOOTLOOSE’ 협업을 통해 이뤄진 이번 전시는, 이색적인 피규어와 만도풋루스가 공존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카페풋루스를 꾸밀 예정이다.

작가 쿨레인(COOLRAIN)은 세계 최초로 미 프로 농구 'NBA'와 협업을 진행했으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Nike(나이키)', 'Reebok(리복)' 국내 대표적 힙합 레이블 'Amoeba Culture(아메바 컬쳐)'와 피규어를 만들어 왔다.

전시회는 ‘풋루스, 그리고 마크샌더스’, ‘쿨레인 10년의 기록’, ‘쿨레인의 작업실’ 등 총 6가지 테마로 운영되며, 풋루스와 마크샌더스를 주제로 하는 쿨레인의 피규어 전시는 만도풋루스를 디자인한 세계적 산업디자이너 마크 샌더스(Mark Sanders)를 1/6 사이즈의 디자인 피규어로 제작하고, 같은 사이즈로 만도풋루스 자전거를 제작해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의 독특한 점은 쿨레인 작가의 전시 결과물뿐만 아니라 작가의 작업실을 전시를 통해 볼 수 있는 점이다. 쿨레인 작가는 피규어의 제작이 이루어지는 작가의 Working Table을 카페풋루스 매장 안에 연출하여 피규어의 제작과정에 대한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쿨레인 10년의 기록’을 테마로 지난 10년간 디자인 피규어 제작자로서 만들어온 피규어, 사람들, 전시회, 그간의 기억들을 사진으로 투영할 계획이다.

▲ 사진제공 만도풋루스

이 외에도 카페풋루스 매장 내에 대형 조형물을 통해 관람객들의 재미를 자아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작가의 인기시리즈 중 “MR Series”를 활용해 벽면에 스타워즈 클론의 습격을 재현한다. 매장의 천장 공간은 B-BOY를 디자인 피규어로 형상화한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을 활용하는 등 다채로운 섹션을 마련하여 카페풋루스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5월 13일부터 6월 2일까지이며, 카페풋루스를 방문하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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