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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조여정 '라디오스타'로 13년 만에 예능 출연
송승헌-조여정 '라디오스타'로 13년 만에 예능 출연
  • 이윤지 기자
  • 승인 2014.05.07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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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중독' 주연 송승헌, 조여정, 온주완 예능 나들이

 

▲ 사진=imbc 제공

송승헌이 <황금어장-라디오스타>로 13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다.

영화 <인간중독>으로 오랜만에 관객들과 만나게 되면서 함께 작업한 주연 조여정, 온주완, 감독 김대우와 함께 예능 토크쇼에서 얼굴을 내비치게 된 것.

드라마, 영화 등 연기활동 이외에 13년 만에 예능 방송에 출연한 배우 송승헌은 MC 윤종신이 “그간 토크쇼 출연이 많지 않았는데?”라고 묻자 “MBC에서 시트콤 이후 이런 토크예능은 처음이다”라고 말문을 열며 <황금어장-라디오스타>출연소감을 밝혔다.

이어 송승헌은 어디서도 공개한 적 없었던 연예계 데뷔 스토리와 연애 스타일까지 거침없이 풀어내며 솔직한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 사진=<인간중독> 포스터, 호호호비치 제공
함께 출연한 배우 온주완은 ‘영호남의 쓰나미’로 불리며 화려한 과거(?) 에피소드와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법까지 공개하며 남자의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송승헌, 온주완 뿐만 아니라 조여정의 과거 ‘두 얼굴의 뽀미언니’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며 TV프로 첫 출연인 ‘인간중독’의 김대우 감독까지 총출동하여 영화 촬영 미공개 에피소드를 연예인 못지않은 입담으로 풀어냈다는 후문이다.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송승헌과 줄줄이사탕’ 특집은  오늘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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