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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무법자 '쏠배감펭' 친환경 음식으로 탄생된다
바다의 무법자 '쏠배감펭' 친환경 음식으로 탄생된다
  • 백준상기자
  • 승인 2014.05.0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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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바닷고기 '쏠배감펭(luna lion fish)'이 친환경 음식으로 탄생된다. 쏠배감펭은 원 서식지인 태평양이 아닌 대서양에까지 출현하면서 생태계를 교란, 우려를 낳고 있다.

천적인 거의 없는 상태에서 토종 어류를 닥치는 대로 잡아먹는 등 생태계 위협 대상이 된 쏠배감펭이 문제가 결국 '맛있는 해결책'으로 귀결된다. 주한콜롬비아 대사관이 주최하고 비영리단체 KAYA(대표 이은정)가 주관하는 '라이언 피쉬(쏠배감펭) 맛있는 에코투어 프로젝트'가 오는 12일 제주관광대학교 관광관 데몬스트레이션룸에서 펼쳐진다.


'쏠배감펭 식용화'를 내걸며 카리브해 연안을 비롯해 온·열대 해역 생태계를 보존하는 데 힘을 기울여온 콜롬비아 외교부가 이번은 주한콜롬비아 대사관을 통해 제주에서 쏠배감펭 요리를 선보인다. 생태계 보존과 새로운 대안 요리의 소개라는 취지가 달린 행사는 제주를 시작으로 필리핀 등의 아열대 국가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날 콜롬비아 유명 셰프가 직접 방문해 쏠배감펭 요리를 시연하는 한편 쏠배감펭과 서식 지역에 대한 세미나를 통해 방문객들과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공유하게 된다. 또한 제주관광대 조리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쏠배감펭의 요리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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