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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참 좋은 시절'서 싱글대디로 열연 중
옥택연, '참 좋은 시절'서 싱글대디로 열연 중
  • 이윤지 기자
  • 승인 2014.05.08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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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주말드라마에서 쌍둥이 번쩍 들어올려

▲ 사진=KBS 제공


옥택연이 오는 10일 방송될 ‘참 좋은 시절’ 23회 분에서 홍화리-최권수와 티격태격 대는‘쌍목마 등굣길’ 선보인다.

 싱글 대디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옥택연이 쌍둥이 홍화리-최권수를 어깨에 들쳐 멘, ‘쌍목마 등굣길’ 씬을 연출한 것. 

옥택연-홍화리-최권수는 ‘참 좋은 시절’에서 각각 아버지 강동희 역과 쌍둥이 남매 강동주, 강동원 역을 맡아 옥신각신 가족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자식들에게 8년 만에 형, 오빠가 아니라 아버지임을 밝힌 동희와 8년 만에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동주, 동원의 갈등이 그려지면서 안방극장의 시선을 붙들고 있다.

 세 사람은 방송될 23회 분에서 티격태격 소음이 끊이지 않는 ‘등굣길’ 장면을 담아낸다. 극중 학교 출석 거부에 들어간 동주와 동원을 애타게 보던 동희가 특단의 조치를 취한 것. 넓은 양 어깨에 쌍둥이 한명씩을 올리고 당차게 교실 문을 여는 동희와 아등바등 발버둥 치는 동주, 동원의 ‘귀여운 신경전’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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