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 확대를 위해 '시설채소 유기농 토양 전환 기술' 보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설채소 재배지 유기농 토양 전환 기술은 연작으로 인한 토양 오염과 양분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토양개량제 등 친환경 자재를 투입해 토양의 화학성을 개선하는 것이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설 하우스내 연작으로 인한 토양오염 문제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면서 "시설채소 재배지 유기농 토양전환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의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Queen 이코노미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