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과거 얘기 나누며 화기애애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5년 만에 컴백했다.
멤버 브라이언과 환희는 토크쇼에 출연해 지난 에피소드와 서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환희가 먹을까봐 먹을 거 숨긴 적 있다”
오늘 방영될 '안녕하세요'는 음식을 너무 많이 먹는 룸메이트 때문에 고민이라는 20대 여성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고민 주인공은 “돈은 반반씩 내는데, 룸메이트가 너무 많이 먹는다. 먹는 걸로 싫은 소리 하기 싫어 참았는데 더 이상은 못참겠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 사연을 들은 브라이언은 “옛날에 환희와 합숙했을 때, 외국에서 맛있는 음식을 사오면 환희에게 적당히 보여줬다. 하지만 내가 진짜 먹고 싶은 거는 숨겨놨었다”고 고백했고, 이에 환희는 “사실 눈치 챘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랜만에 함께 돌아온 두 사람의 이야기는 오늘밤 11시 15분 KBS 2TV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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