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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근식물로 꾸민 봄날의 가드닝
구근식물로 꾸민 봄날의 가드닝
  • 전미희
  • 승인 2014.05.15 0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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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아신스

<히아신스>
봄바람을 타고 부는 히아신스의 향에 가슴 설레는 계절이다. 히아신스는 수경재배로도 많이 키우는 구근식물 중 하나로, 뿌리에 묻은 흙을 털어내고 물에 담가 놓기만 해도 잘 자란다. 진한 향과 화려한 색감으로 봄철 정원의 분위기를 바꾸기에 좋은 식물이다.

관리
수경재배 시에는 되도록 구근이 물에 닿지 않게 하고, 물을 자주 갈아 뿌리가 상하는 것을 방지하도록 한다.

물주기
흙이 말랐을 때 물을 흠뻑 준다. 겨울에는 꽃이 피지 않았지만 흙속에 뿌리가 있기 때문에 건조하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

온도
15~25도

▲ 튤립
<튤립>
튤립은 네덜란드의 상징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원산지는 터키. 봄이면 세계 곳곳에서 튤립 축제가 열릴 만큼 사랑받는 꽃이다. 기르기도 쉬워 관리만 잘하면 금세 꽃을 피운다. ‘영원한 사랑’을 의미하는 보라색 꽃에서부터 ‘실연’을 뜻하는 하얀 꽃까지, 색마다 꽃말이 다르다.

관리
튤립은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서 잘 자란다. 무더운 여름에 약하기 때문에 꽃이 시들면 구근을 캐내어 잘 말려 보관하고 가을께에 다시 심는 것이 좋다.

물주기
겉흙이 말라 있을 때 흠뻑 준다.

온도
5~12도 

사진 매거진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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