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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멤버 크리스, SM 상대 전속계약 무효 소송
엑소 멤버 크리스, SM 상대 전속계약 무효 소송
  • 백준상 기자
  • 승인 2014.05.15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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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의 중국인 멤버 크리스(24)가 지난 12일 홀로 중국에 남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크리스(본명 우이판)는 15일  '전속 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냈다. 크리스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한결 측은 "크리스가 SM을 상대로 전속 계약을 무효로 해달라는 소장을 오늘 접수했다"고 밝혔다.

크리스가 소속된 엑소-M은 지난 11일 중국 컴백쇼를 마친 후 12일 함께 입국할 예정이었으나, 크리스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함께 입국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SM 측은 "(소송) 사실을 확인 중이며 매우 당황스럽다"며 "엑소 활동이 잘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우선 소송 관련 사실을 확인한 후 구체적인 대응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2012년 데뷔한 엑소는 지난해 국내서 앨범 100만장을 돌파하며 대표 아이돌 그룹으로 우뚝 섰고, 최근 발표한 미니앨범 '중독'(Overdose)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활동 중이다.

사진 엑소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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