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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시절′ 이엘리야, 옥택연과 로맨스 예고
′참좋은시절′ 이엘리야, 옥택연과 로맨스 예고
  • 백준상 기자
  • 승인 2014.05.25 2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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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엄마 역할 하겠다"

 
 
′참 좋은 시절′ 이엘리야가 옥택연 쌍둥이 아이들의 엄마가 되기로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는 동원(최권수 분)과 동주(홍화리 분) 때문에 고민하는 강동희(옥택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희는 아이들이 친엄마를 만나고 싶다며 전화통화라도 하게 해달라고 하자 전화를 걸었다.

동희는 “아이들이 널 보고 싶어한다. 딱 한 번만 만나주면 된다”며 부탁하다가 이내 “네가 이러고도 엄마냐. 새끼만 낳아놓으면 엄마냐. 이럴 거면 자식을 왜 낳았냐”고 화를 내며 복잡한 속내를 보였다. 그러나 생모는 "아이들을 만나고 싶지 않다"며 소리 질렀다.

그러자 동희는 쌍둥이들에게 엄마가 미국에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 동희는 이후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몰라 고민에 빠졌고 아이들의 담임 선생님인 김마리(이엘리야 분)에게 조언을 구했다.

평소 강동희에게 호감이 있던 김마리는 “아이들이 원하는 전화통화나 이메일 내가 하겠다. 내가 엄마 노릇하겠다”고 약속했다.

동희는 마리의 도움에 고마워하며 "이 은혜는 안 잊겠다"고 말했다.

‘참 좋은 시절’ 이엘리야가 옥택연의 쌍둥이 엄마역할을 하기로 약속하며 로맨스를 예고했다.

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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