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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드라마 '조선 총잡이' 유오성-최재성 카리스마 대결
KBS 새 드라마 '조선 총잡이' 유오성-최재성 카리스마 대결
  • 이윤지 기자
  • 승인 2014.05.28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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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망의 저격수 유오성 조선 제일의 검객 최재성 카리스마 액션 투혼

▲ 사진=조선총잡이문화산업전문회사, KBS 미디어 제공

KBS 2TV 새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조선 총잡이’가 조선 제일의 검객 박진한과 야망의 저격수 최원신 역의 배우 최재성, 유오성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관계자는 “두 배우가 감히 평가 할 수 없을 정도로 최고의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며 “최재성과 유오성이 ‘쫓는 자’와 ‘쫓기는 자’의 긴박감 넘치는 추격전을 선보일 것이다. 총과 검의 대결이 추격전과 함께 스릴 넘치게 그려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극중 박진한과 최원신은 ‘쫓는 자’와 ‘쫓기는 자’로 대적하게 된다. 조선 제일의 검객이자 박윤강(이준기)의 아버지인 박진한은 고종(이민우)을 호위하는 궁궐 호위부대인 무위소의 별장. 반면 조선 최고의 저격수이자 최혜원(전헤빈)의 아버지인 최원신은 고종의 개혁을 방해하는 권력층의 배후에서 개화파 인물들을 하나씩 처단하는 인물이다. 박진한은 왕의 개혁 의지를 꺾으려는 수구파와 최원신에 의해 자행되는 연쇄 살인 사건을 추격하고, 최원신과 맞닥뜨리게 된다.

 유오성, 최재성 조합의 대결 구도는 ‘조선 총잡이’의 또 하나의 스펙터클한 볼거리가 될 전망. 특히 영화 ‘친구’ 등을 통해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유오성과, 출연 작품마다 남다른 무게감을 더하며 극을 이끌어온 최재성, 이 두 배우의 강렬한 연기는 대중들의 뇌리에 깊게 남아있는 바. 이들을 동시에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조선 총잡이’를 통해 잡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조선 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시대의 영웅 총잡이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로맨스 드라마다. 2011년 ‘공남폐인’을 양산하며 그해 여름을 뜨겁게 달구었던 ‘공주의 남자’ 김정민 감독이 총 지휘에 나선다. 이준기, 남상미, 전혜빈, 한주완과 더불어 유오성과 최재성이 격랑의 시대인 개화기를 살다간 선조들의 삶을 그려낸다. 올여름 최대 기대작으로 방송가에 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조선 총잡이’는 전국 각지를 돌며 촬영 중에 있으며 오는 6월25일 첫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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