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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4' 첫번째 주인공, 얼굴뿐 아니라 여성성도 되찾아
'렛미인4' 첫번째 주인공, 얼굴뿐 아니라 여성성도 되찾아
  • 이시종 기자
  • 승인 2014.05.30 0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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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외모에서 '깜찍+섹시'
▲ 사진='렛미인4' 방송캡쳐

‘렛미인4’의 첫번째 주인공의 사연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에선 한 의뢰인이 남자 같은 여자로 사는 데 느꼈던 충격적 고통이 공개됐다. 주인공 배소영 씨는 헤어와 말투, 행동까지 모두 남자 같은 모습이었다.

건들건들한 걸음걸이, 거친 말투와 외모 등 남자처럼 살아왔다. 가족들 역시 딸이 아닌 남자처럼 꾸미고 행동하는 그의 모습에 갈등을 빚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과거 또래 남학생들에게 심한 괴롭힘을 당했던 경험을 이겨내기 위한 자기방어적 행동이었다. 배소영 씨는 "남자인 그들과 같은 모습으로 꾸미고 행동해왔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을 통해 완벽한 여성으로 살 수 있게 됐다. 배소영 씨는 걸그룹 비주얼의 귀엽고 깜찍한 여성으로 등장하며 MC들을 놀라게 했다.

‘렛미인’ 남자 같은 여자 편을 접한 시청자들은 “‘렛미인’ 남자 같은 여자, 대박” “‘렛미인’ 남자 같은 여자, 우와” “‘렛미인’ 남자 같은 여자, 신기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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