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발표에 따르면, 서울시에서 어린이 대상 범죄가 1,704건에서 지난해 3,502건으로 105.5%나 증가하였다. 범죄예방 취약계층인 어린이 범죄가 많이 증가함에 따라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의 걱정이 점차 늘고 있다. 특히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범죄로 살인, 강간, 강도 등 흉악 범죄가 증가하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처럼 어린이 대상 범죄 발생 증가로 아이와 부모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들의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ADT캡스는 어린이 범죄 예방 학교인 ‘세이프티 스쿨(Safety School)’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세이프티 스쿨은 어린이들이 범죄에 대해 예방할 수 있도록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ADT캡스 전문 경호원이 호신술 강의를 진행하고 어린이 범죄 유행과 대처법도 가르친다. 또한, 범죄예방은 물론 물놀이, 화재 예방, 빙판 사고 등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비한 교육을 하며, 학교나 단체 10명 이상이면 누구나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오는 6월 25일 안양 초등학교에서 세이프티 스쿨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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