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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푸드 라이프를 위한 10가지 실천
로푸드 라이프를 위한 10가지 실천
  • 복혜미
  • 승인 2014.06.06 2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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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끼 생식을 배우다

바쁜 일상을 핑계로 패스트푸드, 반조리식품이 현대인의 밥상을 대신한 지 어언 반세기가 다 되어 간다. 하지만 최근 그로 인해 나타나고 있는 성인병을 비롯한 각종 질환을 따져보면 쉽고 빠르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과 맞바꾸기에는 너무나 혹독한 대가다. 더 늦기 전에 생식을 통해 그간의 독소를 날려버리자.

참고도서 및 사진제공 | 로푸드 레시피(중앙북스 1588-0950)

 
지금까지 한 번도 접해본 적 없는 생식으로 갑자기 식단을 바꾸면 무리가 따르기 마련이다. 식습관뿐 아니라 생활습관까지 바꿀 수 있는 10가지 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로푸드 라이프를 실천해보자.

1 아침의 시작을 한 잔의 커피에서 그린주스나 그린스무디로 바꾸자. 몸을 건조하게 하는 커피보다 우리 몸에 필요한 수분과 포도당을 공급해준다.
2 식사 중 한 끼는 잎채소가 풍부한 샐러드를 곁들이자. 특히 외식이 많은 점심과 저녁 식사에 샐러드를 추가하면 효과가 좋다.
3 일주일에 이틀 정도는 100% 로푸드 식단과 그린주스로 몸을 정화하는 시간을 갖자. 주말을 활용하면 월요일에 한 주의 시작을 가볍고 깨끗한 기분으로 시작할 수 있다.
4 화식과 생채식 비중은 2:8 정도를 유지하자. ‘화식이 곧 과식이다’라는 히포크라테스의 말처럼 열을 가해 수분이 날아간 음식보다 생음식이 몸에 에너지를 준다.
5 유기농 식재료를 활용하고 제철 음식을 먹자. 유기농 식재료는 일반 식재료보다 영양이 3배 이상 많다. 제철 채소는 가격도 저렴하니 이익이다.
6 식재료 구입 전 성분표를 꼼꼼히 읽고 모르는 성분이 들어 있으면 사지 말자. 그간 단순히 칼로리나 영양성분으로 판단했다면 이제는 음식이 가공되었는지, 화학ㆍ인공 성분이 있는지 없는지를 기준으로 가치를 판단하자.
7 필요한 식재료는 항상 넉넉하게 준비하자. 식재료가 떨어졌을 때 인스턴트나 배달 음식의 유혹에 빠지기 쉽다.
8 주변의 환경과 의류, 주거 공간 역시 친환경적으로 가꾸어 나가자.
9 주위를 정리하자. 꼭 필요한 물건과 사람만 남기고 모두 정리하는 습관으로 복잡하지 않고 단순한 삶을 살아보길 바란다.
10 정신의 디톡스를 위한 활동을 시작하자. 진정한 디톡스는 마음으로부터 오는 것. 요가나 명상, 등산 등을 통해 맑은 정신을 회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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