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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과 정형돈의 어깨동무 교감 포착
강호동과 정형돈의 어깨동무 교감 포착
  • 박천국 기자
  • 승인 2014.06.09 1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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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밖에서도 두터운 동료애 과시
▲ 사진 제공=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과 정형돈의 어깨동무 모습이 포착됐다.

얼마 남지 않은 브라질 월드컵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9일 동료애로 똘똘 뭉친 듯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강호동과 정형돈의 모습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될 '예체능' 58회는 노련미 넘치는 '월드컵 레전드'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우리동네 FC'와의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진검승부가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경기 중 다정하게 어깨동무하는 강호동과 정형돈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 강호동은 그라운드에 쓰러져있는 정형돈을 향해 매너손을 발휘하며, 동료애로 똘똘 뭉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은 마치 친형제를 연상케 하는 넉넉한 풍채와 푸근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한다.

실제로 강호동과 정형돈은 어느덧 2개월여를 함께 하다보니 이제는 눈빛만 봐도 마음이 통하는 인심전심 호흡이 척척 맞아떨어지고 있다고 제작진 측은 전했다.

이에 대해 '예체능' 제작진은 "이 날 펼쳐진 '월드컵 레전드'와의 맞대결은 예상 밖의 격렬한 경기가 이어졌지만, 강호동과 정형돈을 비롯한 '우리동네 FC' 선수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열정을 선보였다"며 "특히, 강호동과 정형돈은 겉으로는 툴툴대고 밀어붙이지만, 그 누구보다 서로를 챙겨주는 다정한 모습으로 경기장 한 켠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며 '우리동네 FC'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처럼 강호동과 정형돈의 어깨동무는 10일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 5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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