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0일 국정원장 후보자에 이병기 주일대사를 내정했다.
이에 대해 민경욱 대변인은 "이 내정자는 안기부 2차장과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 청와대 의전수석 등을 역임하면서 합리적으로 일을 처리해왔으며 국내외 정보와 안보상황에 대한 이해가 깊은 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현재 엄중한 남북관계와 한반도 상황 속에서 정보당국 고유의 역할수행과 개혁을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사진=MB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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