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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캠핑을 돕는 제품 4종
그린 캠핑을 돕는 제품 4종
  • 박천국 기자
  • 승인 2014.06.17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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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야영으로 의미를 더한다

캠핑의 진정한 의미는 인공이 가미되지 않은 야생을 그대로 만끽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인간의 즐거움뿐 아니라 생태계를 위한 친환경 캠핑 제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않는 친환경 세제에서부터 단시간에 썩는 식기까지. '그린 캠퍼(Green Camper)'들을 위한 친환경 제품을 소개한다.

취재 박천국 기자 | 사진 및 자료제공 각 사

 
그린 캠핑은 환경을 고려한 새로운 캠핑 문화를 일컫는다. 캠핑을 통해 자연을 만끽할 수 있지만 야영 생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와 샴푸, 세제 등의 사용으로 환경 파괴가 우려되고 있다.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해서라도 캠핑 문화의 확산에 발맞춰 그린 캠핑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그린 캠핑이 다소 불편하거나 비용이 들 수 있지만,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라고 조언한다. 몇 가지의 친환경 캠핑 제품만으로도 누구나 쉽게 그린 캠퍼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식물성 성분으로 제조된 썩는 식기

▲ 에코소울라이프 친환경 식기
야영지에서는 보통 일회용품을 식기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친환경 캠핑을 위해서라면 일회용품의 사용은 자제해야 하지만, 친환경 일회용 제품이라면 그린 캠핑의 요건을 갖출 수 있다. 최근 편의성을 고려한 친환경 일회용 식기가 출시 됐기 때문이다. 대나무, 식물성 성분, 옥수수 전분 등 순식물성 원료로 만든 호주 식기 브랜드 에코소울라이프의 친환경 식기는 땅에 묻어두면 2~3년 후 자연 분해돼 토양 오염을 유발하지 않는다. 특히 캠핑이나 야외활동을 할 때 불편함 이 없도록 플라스틱과 비교해 뒤처지지 않는 높은 강도와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 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접시와 컵, 볼, 수저세트 등 다양한 제품 라인으로 구 성되어 있다. 실제로 이 제품은 높은 품질을 인정받아 미국 FDA와 독일 LFGB 인증을 획득했고, 지난해 7월 개최된 독일 '유로피안 아웃도어 트레이드 페어'에 서 친환경 부분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에코소울라이프 관계자는 "성인을 위한 친환경 식기라는 콘셉트로 국내에서 사랑받는 친환경 식기 브랜드가 되도록 노 력하겠다"고 밝혔다.
 
썩는 식기뿐만 아니라 종이 냄비도 그린 캠퍼들이 선택할 만하다. 쇼핑백 전문 업체인 에스인의 종이냄비(Paper pot)가 대표적이다. 이 종이냄비는 접착풀을 사용하지 않은 조립형이어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용기 안에 충분 한 물의 양만 유지된다면 장시간 요리도 가능하며, 내용물만 잘 닦아내면 재활 용도 가능하다. 종이 원료는 무염소, 비표백의 천연 크라프트 펄프를 사용하고 있다. 크라프트는 침엽수 펄프 특유의 성긴 기공 구조로 단열효과가 뛰어나고 강도도 높은 친환경 소재로 알려져 있다. 코팅 또한 FDA의 승인을 받은 약품코 팅을 활용해 열을 가했을 때 유독물이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최소량을 써 환경을 지키는 친환경 세제

 
세제에 함유된 화학성분은 물을 오염시키는 주범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캠핑 음식은 대부분 기름기가 많아 설거지를 할 때 세제 사용이 불가피하다. 하지만 그린 캠퍼라면 세제 사용량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세제에 관심을 가져 보자. 애 경의 '트리오 캠퍼'는 캠핑 족을 위한 캠핑 전용 주방세제로 액체가 아닌 강한 점 성을 유지하는 겔 타입의 제품이다. 따라서 세제가 샐 우려가 없을 뿐만 아니라 농축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어서 소량 사용으로도 식기 세척이 가능하다. 이 제 품은 캠핑 요리 시 주로 발생하는 기름기나 그을음 제거에 효과적인 연마 성분 을 함유했으며, 주방이 아닌 야외 환경에서 온수 사용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찬 물이나 지하수에서도 풍부한 거품으로 세정력을 높여 찬물에 굳어버리는 기름때를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

별도의 양념 없이 즐길 수 있는 닭고기

 
그린 캠핑을 방해하는 가장 큰 요소는 음식이다. 캠핑에서 음식을 빼놓을 수 없지만 취사나 설거지 과정에서 시나브로 환경이 파괴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점에서 음식 재료를 따로 손질하지 않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은 그린 캠핑을 도울 수밖에 없다.
최근 출시된 닭고기 제품 ‘자연실록 정육 소금구이’는 하림에서 직접 키운 자연실록 브랜드의 닭다리살을 100% 원료로 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든 순살 닭고기 제품이다. 제품에는 토판 천일염에 웰빙 허브를 섞은 ‘토판 허브 맛소금’이 동봉돼 있다. 닭고기를 번거롭게 손질하거나 별도의 양념을 준비하지 않아도 토판 허브 맛소금을 뿌려 구우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야외활동에 특히 유용하다. 이 제품은 닭고기 중에서도 지방 함량이 적은 닭다리 부위만을 엄선한 정육 제품으로 씹을수록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특히 급속동결 시스템(IFF, Individual Fresh Frozen)으로 생산돼 갓 잡은 닭고기의 맛과 영양이 살아 있다는 게 하림 관계자의 설명이다. 하림 자연실록 브랜드 매니저 정충선 차장은 “캠핑 시즌을 맞이해 온 가족의 영양식으로 손꼽히는 닭고기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준비했다”며 “본 제품을 통해 캠핑 요리에 드는 수고를 덜고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더 많이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림 자연실록 정육 소금구이는 전국 주요 대형 유통점 및 e-하림몰(www.e-harim.com)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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