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시원한 물김치보다 더 좋은 반찬이 있을까? 입맛 살리는 물김치 2가지 맛있게 담그는 법.
필요한 재료
오이 20개, 굵은 소금 100g, 소(양파 1개, 무 300g, 실파 ½뿌리, 당근 ½개, 배 1개, 붉은 고추 4개, 다진 마늘 2큰술, 다진 생강 2작은술, 소금·설탕 2큰술씩), 김치 국물(찹쌀풀 ½컵, 물 5컵, 멸치액젓 5큰술)
만드는 법
1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 3등분한 후 소를 넣을 수 있도록 열십자로 칼집을 길게 넣은 다음 소금을 뿌려 절였다가 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한다.
2 양파, 무, 배, 당근, 고추는 곱게 채썰고, 실파는 깨끗이 손질해 4∼5㎝ 길이로 자른다.
3 큰 볼에 채썬 채소와 다진 마늘, 다진 생강, 소금, 설탕을 넣고 버무려 소를 만든 후 칼집을 낸 오이 사이에 꽉 채운다.
4 찹쌀풀과 물을 섞어 멸치액젓으로 간을 맞춰 김치 국물을 만든 후 ③의 오이소박이에 붓는다.
필요한 재료
돌나물 300g, 무 ¼개, 밤 2톨, 붉은 고추 1개, 대파 ½뿌리, 마늘 2쪽, 생강 1톨, 김치 국물(찹쌀풀·멸치액젓 2큰술씩, 물 5컵, 소금 1작은술)
만드는 방법
1 돌나물은 싱싱한 것으로 골라 깨끗이 손질해 넉넉한 물에 으깨지지 않도록 살살 씻어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뺀다.
2 무는 사방 1.5㎝ 크기가 되도록 나박 썰고, 밤은 껍질을 벗겨 편으로 썬다.
3 붉은 고추는 반을 갈라 씨를 뺀 후 채 썰고, 대파와 마늘, 생강도 채 썬다.
4 찹쌀풀에 물을 섞어 멸치액젓과 소금으로 간을 맞춰 김치 국물을 만들고 볼에 돌나물, 무, 밤, 붉은 고추, 파, 마늘, 생강을 한데 담은 후 김치 국물을 붓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