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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첫 메이저대회 우승!
김효주, 첫 메이저대회 우승!
  • 김원근 기자
  • 승인 2014.06.22 2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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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제28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FR'

 
 
‘기아자동차 제28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2억원) 최종일, 김효주(19,롯데)가 첫 메이저 타이틀을 따냈다.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 / 6,476야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효주는 전날까지 매 라운드 언더파 스코어를 기록하며 침착한 플레이로 선두를 유지했다. 김효주는 마지막 날 2위 그룹의 맹추격을 따돌리고 침착하게 경기를 마치며, 최종합계 3언더파 285타(71-71-69-74)를 기록해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과 더불어 개인 통산 2번째 우승컵을 차지했다.

지난 ‘2012 현대차 차이나 여자오픈’ 우승 이후 1년 6개월 만의 쾌거로, 김효주는 이번 우승을 통해 상금 2억원과 All New 카니발 하이리무진 차량을 손에 넣었고, KLPGA 투어 상금순위 1위(359,387,637원)와 대상포인트 1위(206포인트) 자리를 꿰차게 됐다.

경기를 마친 김효주는 “경기에 나서기 전부터 긴장했다. 오랜만에 챔피언 조에서 하는 플레이였고, 계속 우승 문턱에서 무너졌었기 때문에 이번 우승이 말을 못할 정도로 기쁘고 정말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효주는 “그 동안 티를 안 냈는데, 마음고생을 했다. 기회가 많았는데 잡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계속 톱10에 오르고, 성적이 나쁘지 않아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간 우승하겠지 하고 생각했다. 그래서 큰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효주는 “너무 기다리던 우승이 나왔기 때문에 남은 대회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상금왕, 대상도 받으면 좋지만 욕심은 없다.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서 지금처럼 자신 있게 플레이를 해 나갈 것이다.”며 각오를 밝혔다.

배선우(20,정관장)가 최종합계 1언더파 287타로 2위에 올랐고, 정희원(23,파인테크닉스)이 이븐파 288타를 기록하며 3위에 자리했다.

사진 제공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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